짐바브웨 총리, 농업기술지원협력 요청

  • 입력 2010.05.27 18:59
  • 기자명 한국농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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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간 리차드 창기라이 짐바브웨 총리 일행이 김재수 청장과 함께 농촌진흥청의 기술개발 현장을 둘러 보고 있다.

모간 리차드 창기라이 짐바브웨 총리와 에너지부 장관, 과학부 장관 등 20명의 방한 대표단 일행이 2010년 5월 25일 농촌진흥청 을 방문, 농업기술지원협력을 요청 했다.

우리나라의 농업․농촌 개발경험을 공유하고, 선진 농업기술 개발현장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한한 창기라이 총리 일행은 김재수 청장으로부터 농촌진흥청의 주요 연구 현황과 업적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기아 문제로 고심하는 아프리카 국가들이 실용화 할 수 있는 기술의 개발 및 보급체계에 깊은 관심을 표명하고, 특히 생명공학과 바이오에너지 분야의 기술교류를 확대해 나갈 것을 희망 했다.

김재수 청장은 짐바브웨는 과거 아프리카의 “곡창지대(breadbasket)"로 불릴 만큼 농산물의 생산과 수출이 활발하였음을 상기시키며 짐바브웨의 농업기술 개발협력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약속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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