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종량은 단위면적당 입모수 확보와 벼 생육 및 수량과 직결되므로 적정 파종량을 준수해야 한다.
- 건답직파 적정 파종량 : 4~6kg/10a(적정 입모수 90~150개/㎡)
- 담수직파 적정 파종량 : 3~4kg/10a(적정 입모수 80~120개/㎡)
건답직파 볍씨가 싹트기 전에 물이 잠길 경우에는 발아가 불량하게 되므로 배수로를 잘 정비하여 입모율을 높이고, 입모수가 ㎡당 60개 이하로 불량한 논은 다시 파종하거나 어린모 기계이앙으로 대체토록 한다.
건답직파한 논의 벼 잎이 1매 정도 되면 물을 대주고, 물댄 후 10일경에 적용 입제 잡초약을 뿌려주도록 하되 비선택성 잡초약을 사용한 논은 물대기를 늦추어 약해를 방지토록 한다.
담수직파는 너무 일찍 뿌리면 저온으로 출아기간이 길어지고 입모가 불량해 질 우려가 있으며 잡초약 처리가 늦어지는 단점이 있으므로 적기에 파종하도록 하고, 잡초방제는 벼 1.5~3엽기에 담수직파나 어린모기계이앙용 잡초약을 뿌려 방제하도록 한다.
파종 후 낙수 관리할 때 지면이 낮은 곳은 배수가 늦어짐에 따라 입모가 불량해지는데 배수로를 내면 입모가 양호하고 균일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