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과 농림수산식품부는 도시 지역 초등학생들이 교실에서 꽃을 직접 키우면서 농업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꽃사랑 농업사랑 체험교실’을 지난 19일부터 서울 금화초등학교를 비롯한 전국 도시지역 300여개 초등학교에서 개최했다.
올해 8회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서울 125개 학교 등 전국 300여개 초등학교 학생 10만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학생들과 지도교사는 관찰일지와 교육일지도 작성하고, 희망자에 한해 작성한 관찰·교육일지를 제출하면, 소정의 평가를 통해 화분관리를 잘해 꽃을 예쁘게 잘 키운 학생, 지도내용이 우수한 교사 등 56명을 선발하여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 농협중앙회장상 등을 시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