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4-H 본부 지역조직 활성화 사업 추진

조직모델 시범시군 선정 지원

  • 입력 2010.03.22 10:57
  • 기자명 한국농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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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 4-H본부가 2010년 시군4-H 활성화 연간사업을 추진한다. 4-H 본부는 지역내 4-H 조직간의 협력 및 4-H 조직과 농촌지도기관의 파트너쉽 형성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실행공동체’로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이 같은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4-H본부는 전국의 시군4-H조직 가운데 자립역량이 강한 6~8개 시군을 선정해 4-H본부 핵심 지도자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도4-H본부는 오는 3월 31일까지 해당 시군4-H 본부에 대한 참가신청서와 시군4-H 조직 현황, 사전교육 참가대상자 명단을 한국4-H 본부로 제출해야 하고 4월 지역4-H 조직모델 시범지역을 확정 한다.
4-H 본부는 선정된 시군 당 3백만원이 지원되며 지역조직간 단합을 위한 발전연찬회, 가치실현 프로그램 등에 쓰이도록 한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 4-H본부는 활성화 계획의 일환으로 지역4-H 조직의 역할 방향을 새롭게 정립하기로 했다. 기존의 농촌지도기관 중심의 활동에서 지도교사협의회, 4-H후원회, 영농4-H 등 지역 조직 중심의 활동을 실행해 나갈 것이라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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