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농심(대표이사 신동원)이 오는 11월4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제8회2007 사랑나눔콘서트’를 개최한다.
대한적십자사가 후원하는 이번 이번 콘서트에는 국내 최고의 인기 가수들이 출연하여 청소년들에게 이웃과의 사랑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누고,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사랑나눔콘서트는 무료 입장권과 함께 농심 신라면 2개를 갖고 오면 입장이 가능하며, 이날 기부된 라면은 농심이 기증하는 라면과 함께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불우한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사랑나눔콘서트의 입장권은 농심 홈페이지(www.nongshim.com)에서 다운로드하면 된다. 입장권은 일반석과 특별석으로 제공되며, 특별석은 사랑나눔콘서트 이벤트에 응모한 응모자들 중 추첨을 통해 제공된다. 일반석은 회원 가입 후 바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농심은 사랑의 라면은행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기부 문화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사랑의 라면은행이란 농심이 운영하는 온라인 기부제로, 사랑나눔콘서트의 퀴즈에 응모하면 응모자의 이름으로 기본 포인트가 사랑의 라면은행에 적립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농심 라면으로 전환되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이 밖에도 ‘사랑은 라면을 타고’ 이벤트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에게 무료 문자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참여자 중 총 1백60명을 추첨하여 라면 1박스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10월8일부터 10월31일까지 진행된다.
신동원 농심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장학사업 및 학술사업 지원, 농시미 사회봉사단 활동, 사랑의 라면은행을 통한 지속적인 기부문화 확산으로 고객 및 사회와 함께 하는 농심의 이미지를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