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중심 연구소 만들자”

농어연 정총 개최

  • 입력 2010.03.02 11:43
  • 기자명 최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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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농어촌사회연구소(농어연, 이사장 이우재)는 지난달 25일 종로구 소재 불교대학에서 2010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자체 연구사업을 통해 자립구조를 증진시키고, 이와 더불어 회원을 중심으로 하는 내실 있는 연구소를 만들어 나가자고 다짐했다.

농어연은 이날 열린 총회를 통해 올해 사업 추진방향으로 현재 진행하고 있는 연구 사업들이 상호 유기적인 사업체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자체 연구사업을 늘려 나가기 위해 농어연은 올 한해 ▷쌀 문제 해결을 위한 쌀 가격 정책 연구 ▷선진국의 농업보호 정책 ▷한국의 유기순환농업운동 ▷일본의 생협운동사 연구 ▷식품 먹을거리의 안전성 연구 등을 벌여 나가기로 했다.

농어연은 이러한 자체 연구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회원구조와 재정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올해 25주년을 맞이하는 농어연을 기념하기 위해, 12월에 기념식 및 심포지엄을 개최하기로 하는 한편, ‘생명창고·지역순환사회추진회의 전국협의회’ 창립총회를 오는 6월 8일 개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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