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식량주권위원회 만들자”

전여농 강원도연합 대의원대회 개최

  • 입력 2010.02.23 10:19
  • 기자명 허경 지역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지난 19일 강원도 농업인단체회관에서 전여농 강원도연합 대의원대회가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강원도연합(회장 최옥주)은 지난 19일 강원도 농업인단체회관에서 11기 1차년도 대의원대회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안건논의에 앞선 대회사에서 최옥주 회장은 “2012년은 강원도연합이 20주년이 되는 해로 올해와 다음해의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며 “전면적인 조직 활동으로 성대한 20주년을 맞이하자”며 조직사업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대의원대회에서는 2009년도 활동보고 및 평가승인, 2009년도 결산보고 승인, 2010년도 사업계획 심의 및 승인과 2010년도 예산안 심의 및 승인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

강연도연합은 이날 회의에서 주요사업으로 △장기적 전망마련을 위한 평가전망사업 △도 식량 주권위원회 가동 △우리텃밭사업 자립적운영 △지역먹을 거리 확립을 위한 생산기반 정비 등을 확정했다.

2부에서는 2010 지방선거 승리 결의대회를 열고 지방선거에서 민주노동당 비례대표 후보로 결의한 한명희 강원도연합 정책위원장을 꼭 당선시킬 것에 대한 결의식을 진행했다. 

저작권자 © 한국농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