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심기 5ha, 숲가꾸기 50ha 진행

  • 입력 2010.02.16 09:09
  • 기자명 한국농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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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명의숲국민운동(이하 생명의숲, 상임공동대표 조연환)은 10일 시흥시청에서 조연환 대표와 김윤식 시흥시장, 유한킴벌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생명의 나무심기 및 숲가꾸기’사업의 협약을 체결〈사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생명의숲과 시흥시는 2010년 시흥시 조남동 산 1-4번지에 5ha 내외 규모의 나무심기와 시흥시 정왕동 옥구공원 및 완충녹지대 50ha 규모의 숲가꾸기를 상호 협력하여 진행하기로 했다.

사업추진 과정에 생명의숲은 기본계획수립, 설계, 시공, 감리, 모니터링을 담당하고, 시흥시는 사업추진과 관련한 기반조성과 기술·제도·정책지원 및 산물처리를 담당하며, 유한킴벌리는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생명의숲 관계자는 “시민참여와 지역연계를 통한 거버넌스 구축과 질적으로 향상된 도시지역 생활환경보전림 모델을 개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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