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수의학과 강문일〈사진〉 교수가 최근 한국동물복지학회 제5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동물복지학회는 인간과 동물간의 조화로운 유대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반려동물을 비롯 실험동물, 농장동물, 동물원동물, 야생동물 등에 대한 합리적인 보호전략 및 효과적인 위생수단을 연구하는 단체이다.
강 교수는 한국수의병리학회(회장), 대한수의학회(이사), HACCP기준원(이사), 인수공통전염병학회(이사), 가축방역위생본부(이사), 농식품부 가축방역협의회(위원) 등에서 활동했고, 국립수의과학검역원장 재임 시 정부 내 처음으로 동물보호 전담부서를 만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