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 속에 들어가 조직 활성화”

전북도연맹 대의원대회, 신임 의장 서정길 씨

  • 입력 2010.01.24 20:45
  • 기자명 박소혜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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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연맹 신임 의장에 서정길 완주군농민회 회장이 당선 됐다.

전북도연맹은 21일 전북농업인회관에서 대의원대회를 열고 13기 신임 의장으로 서정길 완주군농민회 회장을 선출했다. 부의장에는 김재기(정읍), 김주성(고창), 여운호(전주) 회원이 선출됐다. 이어 13기 1차 대의원대회를 열고 13기 1차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승인했다.

전북도연맹은 본대회를 진행하기 앞서 2009년 한 해 동안 모범적인 투쟁을 벌여온 정읍시, 익산시, 고창군 농민회에게 모범패를 전달하고 오은미 전라북도의원에게 전북농업발전에 감사하는 뜻으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전북도연맹 대의원들은  “더욱 농민 속으로 들어가 면지회를 활성화하고 간부육성 발굴로 20년의 역사를 올바르게 계승하고 농민운동의 활로를 개척할 것”을 결의했다.  

<전북=박소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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