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팜한농(대표 이유진)이 국내 최초로 햇빛에 분해되는 친환경 완효성 비료 코팅 기술을 개발했다. 팜한농은 비료 코팅 재료인 합성수지에 광촉매를 융합시켜 햇빛에 분해되도록 함으로써 완효성 비료 사용 후 발생하는 폐플라스틱 문제 해결이 가능할 거라 내다봤다.코팅 완효성 비료(CRF)는 비료 입자를 합성수지로 코팅해 작물 생육에 맞춰 영양분이 천천히 녹아 나오도록 만든 비료다. 밑거름과 웃거름으로 나눠 여러 번 시비해야 하는 일반 비료와 달리 완효성 비료는 한 번만 살포하면 수확할 때까지 더이상 비료를 주지 않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팜한농(대표 박진수‧김용환)이 지난 8월 말 전라북도 부안을 시작으로 코팅 측조비료 ‘한번에측조’ 전시포 평가회를 개최 중이다.한번에측조는 질소‧인산‧칼리 입자를 100% 특수 코팅 처리해 용출 속도를 세밀하게 조절한 용출제어형 비료(Controlled Realease Fertiliser, CRF)다. 작물 생육시기에 맞춰 필요한 만큼의 양분을 지속적으로 공급해주기 때문에 이앙 시 단 한 번의 처리로 수확할 때까지 더 이상 비료를 주지 않아도 된다.1,000㎡당 사용량도 일반 완효성 비료의 절반인 30kg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팜한농이 지난 7일 강원도 철원에서 100% 코팅 측조비료 신제품 ‘한번에측조’ 평가회를 열었다.‘한방에측조’는 벼의 밑거름, 가지거름, 이삭거름 성분을 모두 함유하고 질소‧인산‧칼리 입자를 100% 특수코팅 처리한 용출제어형 비료다. 이앙 시 한 번만 측조시비하면 수확기까지 필요한 양분을 지속적으로 공급해주기 때문에 별도의 추비가 필요없어 매우 편리하다. 10a당 사용량도 일반 완효성 측조시비 비료의 절반인 30kg에 불과해 운반 및 시비과정의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것으로 보인다.‘한번에측조’ 제품을 사용한 이용규 고향찰벼단지회장은 “고령의 농업인들은 비료가 무거워 작업이 힘든데 ‘한번에측조’는 반만 사용해도 효과가 충분하고 미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