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 농진청)은 50ml 이하 소포장을 제외한 모든 농약의 판매정보를 2020년 1월 1일부터 ‘농약안전정보시스템’에 전자로 기록‧보존해야 한다고 밝혔다.농진청은 올해부터 전면 시행된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로 농약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농약관리법」을 지난해 12월 31일 개정해 농약안전정보시스템을 구축‧운영하게 됐다. 농약안전정보시스템에 기록‧보존되는 농약 판매정보는 구매자별 농약 구매이력 관리에 이용되며 이를 바탕으로 해당 농가별 맞춤형 농약을 처방하고 농작물에 적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