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 농진청)이 약용작물종자협의체에서 올해 약용작물 종자와 종근, 종묘 공급을 시작했다며, 재배 농가에 원하는 작물을 신청하면 된다고 전했다.농촌진흥청이 주관으로 운영하는 약용작물종자협의체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약용작물종자보급센터,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및 농업기술원 등 14개 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협의체는 효율적인 종자 생산과 보급, 유통 등을 위해 해마다 품종 육성과 종자 생산량 등을 논의‧결정한다.협의체는 올해 △가시오가피 △고삼 △구기자 △지황 △천문동 등 총 35개 작물의 종자를 공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약용작물종자협의체가 2018년 약용작물 종자, 종근, 종묘를 공급한다.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 농진청) 주관으로 운영되는 약용작물종자협의체는 농림축산식품부와 각 도 농업기술원, 약용작물종자보급센터 등 14개 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협의체는 매년 효율적인 종자생산과 보급‧유통 등 약용작물 종자 보급체계 구축을 위해 품종 육성과 종자 생산량 협의 등을 실시하고 있다.올해 공급 가능한 약용작물 종자는 △지황 △울금 △초석잠 △더덕 △도라지 △백수오 △우슬 △천문동 등 19개 작물의 종자‧종근 8,000여kg, 종묘 108만주이며 이는 약 81만 헥타르의 면적에서 재배 가능한 양이다. 약용작물의 종자 신청은 기관별 신청 가능 작물을 확인한 후 한약진흥재단, 농업기술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