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강찬구 기자]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와 증명서를 거주지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시·군·구청에서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개선으로 거동이 힘들고 디지털 기기에 익숙지 않은 고령 농민들이 한결 쉽게 증명 발급을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농식품부)는 22일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등록확인서)’와 ‘농업경영체 증명서(증명서)’를 전국 226곳의 시·군·구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3,473곳에서 발급받을 수 있도록 관련규정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등록확인서는 농업경영정보 등록을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10월 1일부터 주민등록지와 상관없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조재호, 농관원) 사무소 어디서나 ‘농업경영체 증명서’ 발급이 가능하다. 농관원은 농민의 행정 불편 해소 및 편의 증진을 위해 제도를 개선했다고 밝혔다.농업경영체는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2조에 의한 농민과 농업법인을 말하며, 농업‧농촌에 관련된 융자 또는 보조금을 지원받으려는 농업경영체는 경영정보를 반드시 등록해야 한다. 해당 증명서는 정책사업의 보조 및 융자금 지원 등에 활용되고 있다.기존에는 증명서를 발급받기 위해 주
서울특별시농수산물공사는 가락시장 이용자의 민원편의를 위해 지난 5일 공사 1층 민원실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무인민원발급기는 그동안 출하자와 유통인 등 시장 고객들이 주로 야간에 일을 하고 낮에 잠을 자는 생활 여건상 각종 행정 증명서류 발급을 위해 멀리 떨어진 구청이나 동사무소를 방문하기가 어렵다는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공사가 송파구청과 협의하여 설치한 것이다.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는 데는 도장이나 주민등록증 없이 지문만으로 가능하며, 연중무휴로 매일 06:00∼22:00까지 운영된다. 이 기기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는 증명서는 주민등록등(초)본, 지방세과세증명서, 자동차등록원부 등 총 37종이다. 공사는 2월중 이용실적을 분석하여 필요시 송파구청과 협의하여 발급기 운영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