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윤정원 기자]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회장 김옥임, 전여농)이 지역 여성농민회 강화를 위한 핵심 활동가 교육을 진행했다.전여농은 지난 9일 대전시 대철회관 교육실에서 2020년 마중물학교를 열었다(사진). 코로나19로 참석이 어려운 지역 여성농민들은 온라인으로 마중물학교에 참여했다. 이날 교육은 김태형 심리연구소 함께 소장의 강의 ‘인간본성과 현대인의 심리’로 시작했다.이 자리에선 2개의 소모임 운영 사례와 2개의 지역 활동 사례를 통해 시·군여농 조직을 강화하기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음성여농의 주도로 지역 여성활동가들이
[한국농정신문 윤정원 기자]여성농민들이 지역 안에서 소모임을 운영해 서로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활동을 하기로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회장 김옥임, 전여농)은 ‘삶과 사람 향기가 묻어나는 전여농 소모임 운영자 교양’ 마중물학교를 각 지역에서 진행하고 있다. 전여농은 지난달 21일 대전 대철회관 교육실에서 지역 여성농민 30여명과 함께 소모임에 대해 학습했다.김옥임 회장은 이 자리에서 “전여농 30주년을 맞은 평가전망 토론을 포함해 그간의 평가에서 간부 육성의 문제가 중요한 과제로 제기됐다”고 지적했다. 그러면
[한국농정신문 윤정원 기자]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회장 김순애, 전여농)은 지난달 28일 대전에서 초기 활동가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사진). 이날 열린 ‘11기 여성농민 줄기학교’는 최근 1~2년 내에 처음 시군여성농민회 집행부를 맡은 회원, 차기 시군 집행부 예정자, 면지회 총무, 언니네텃밭 생산자 공동체 회원 중 여성농민운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동체 내에서 역할을 높여야 할 회원들이 참여하는 교육이다. 이번 11기 교육엔 초기 활동가와 선배를 포함해 25명이 참여해 입학식을 시작으로 2개의 강의와 사귀기, 분반 토론 등
[윤정원 기자]지난 5일 대전시 유성구에선 ‘민주주의의 발전을 위하여’를 주제로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전여농, 회장 김순애)의 조직활동가들이 모이는 교육이 진행됐다(사진).이날 전여농이 주최한 ‘마중물학교’에 참가한 활동가들은 10시간 동안 진행된 교육을 통해 여성농민운동을 책임지는 간부로서 자신의 역할에 대해 얘기하고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보냈다.김은희 젠더정치연구소 여·세·연 연구위원은 마중물학교의 첫 교육을 맡아 ‘지금 여기, 페미니스트 정치와 민주주의’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생들은 성평등의 관점에서 민주주의와 정치개혁을 통합적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회장 김경순)은 지난달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조직활동가 교육인 ‘마중물학교’를 경북농업인회관에서 20여명의 여성농민회 간부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마중물은 펌프로 콸콸 쏟아지는 물을 길어 올리기 위해 마른 펌프에 물을 붓는 것을 뜻하며 여성농민들을 조직화해 여성농민들의 참여를 끌어낸다는 의미도 갖고 있다. 이번 교육은 한국사회 바로알기와 여성농민운동 역사와 전망, 베네수엘라 혁명의 교훈, 여성농민활동가의 임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활동가들이 친해지고 고민을 함께 나누는 분임토론과 오락경기, 영화감상 등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지역에서 회원을 비롯한 여성농민들과 희망과 대안을 만드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자기역할을 다짐하는 사명서를 발표하면서 졸업장을 받고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