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기 전 전국농민회총연맹 사무총장이 경남도부지사에 내정됐다. 지난달 29일 김두관 경남도지사 당선자는 경남도청 브리핑룸에서 주요 공직인사를 발표했다. 강병기 정무부지사 내정자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김두관 후보와 단일화에 합의해 김 당선자의 선거승리를 이끌었다. 강 내정자는 1960년생으로 경남 진주 대곡고등학교를 나와 부산대 공과대학을 졸업했으며, 전국농민회총연맹 사무총장과 정책위원장, 정치위원장 등을 거쳐 민주노동당 최고위원을 역임했다. 김 당선자는 경남발전연구원장에 이은진 경남대 교수를, 경남도립남해대학 총장에 공민배 전 함양군수를 내정했다. 경남도의원 출신인 윤학송 씨를 비서실장에 내정했다.
교통사고의 경우 보험금을 지급하는 기준이 되는 농어업인의 취업가능연한, 즉 정년기준이 65세 이상으로 상향 조정될 전망이다. 국회는 29일 오후 국회 본회의를 열고, 자동차 사고 시 보험회사 등이 농어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할 때에는 취업가능연한의 기준이 65세 이상이 되도록 정부가 필요한 시책을 수립․시행하도록 하는 농림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 등에 관한 특별법을 의결했다.현재 공무원이나 근로자의 경우에는 관련 법령에서 정년을 정하고 있어 손해보험회사들은 이를 근거로 취업가능연한을 산정해 자동차 사고 관련 보험금을 지급하고 있는 반면, 농어민은 정년에 대한 법적 기준이 없어 자동차보험의 표준약관이 정한 바에 따라 60세를 취업가능연한으로 하여 보험금을 지급하고 있다.그러나 2008년 현재 65세 이상 농
충북 괴산군 문광면과 경기도 의정부시 송산2동이 농․특산물 판매와 문화교류 확대를 위해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교류활동에 들어갔다.지난 26일 문광면사무소에서 이제덕 면장, 오영춘 송산2동 동장, 김갑수 문광면 주민자치위원장, 강형구 송산2동 주민자치위원장, 문광주민, 송산2동 동민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광면(면장 이제덕)과, 의정부시 송산 2동(동장 오영춘)이 이날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앞으로 도․농간 미래지향적 동반자관계를 구축을 위해 상호 힘써 나가기로 했다.이번 자매결연 체결식은, 문광면이 올 들어 자매 결연지 확대를 통한 농가소득 창출 계획에 따라 지난 3월부터 경기도 의정부시 송산2동과 상호 방문을 추진, 그동안 몇 차례의 우호 방문에 이날 최종 자매결연을 맺었다.이날 자
강병기 전 전국농민회총연맹 사무총장이 경남도부지사에 내정됐다. 지난 29일 김두관 경남도지사 당선자는 경남도청 브리핑룸에서 주요 공직인사를 발표했다. 강병기 정무부지사 내정자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김두관 후보와 단일화에 합의해 김 당선자의 선거승리를 이끌었다.강 내정자는 1960년생으로 경남 진주 대곡고등학교를 나와 부산대 공과대학을 졸업했으며, 전국농민회총연맹 사무총장과 정책위원장, 정치위원장 등을 거쳐 민주노동당 최고위원을 역임했다. 김 당선자는 경남발전연구원장에 이은진 경남대 교수를, 경남도립남해대학 총장에 공민배 전 함양군수를 내정했다. 이외에도 전수식 마산시 부시장을 경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으로, 경남도의원 출신인 윤학송 씨를 비서실장에 내정했다.
국내 최초로 막걸리 전문 포털사이트가 생긴다. 농림수산식품부와 쌀가공식품협회(회장 신영철)는 인터넷으로 간편하게 전국의 막걸리 관련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주로주로닷컴(http://www.jurojuro. com)을 오픈했다고 밝혔다.주로(酒路)는 ‘술이 흐르는 길’로 우리술 막걸리를 따라 우리나라 구석구석을 찾아가는 길, 막걸리를 따라 떠나는 여행길과 그 길에서 만나는 맛집들을 의미한다. 사이트는 크게 막걸리와 막걸리 맛집 관련 정보로 구성되어 있다. 지역별, 특성별 막걸리와 막걸리 맛집을 소개하는 ‘네비게이션’ 코너를 운영하고, 소비자와 전문가 리뷰, 소비자 평점 등의 게시판이 있다. 네티즌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주(酒)토크’, ‘취중수다’ 게시판도 제공한다.
전라남도가 지역 일자리 창출을 확대하기 위해 지역 공동체가 정부지원에 의존하지 않고 안정적 일자리를 만들어가는 ‘마을단위 자립형 지역공동체사업’과 ‘사회적기업’을 적극 육성키로 했다. 전남도는 22개 시군 부단체장과 실국장을 비롯한 민간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5차 전남도 일자리창출 전략회의를 지난 23일 갖고 올 하반기 마을단위 자립형 지역공동체사업과 사회적기업 육성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전남도와 시군은 희망근로사업이 끝나고 하반기에 추진 예정인 ‘지역공동체사업’은 주민 복리 증진과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마을 주변 산책로’ 및 ‘마을특화사업’을 집중키로 했다. 또한 올 9월부터 35억원을 투입, 자립형 지역공동체 사업을 1시군 1시범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자립형 지역공동체
농산어촌 체험마을의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2010 농어촌 여름휴가 페스티발이 오는 7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에 걸쳐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에서 한국농어촌공사와 농림수산식품부 주최·주관으로 열린다. 지방자치단체, 체험마을 등 150개 기관이 참여하는 이번 여름휴가 페스티발은 농산어촌의 공익적인 가치 재발견 및 지속적인 도농교류 확산과 도시민의 체험마을 방문활성화로 농어민 소득증대를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행사로는 마을별 체험프로그램 부스를 운영하고 전통놀이 체험관에서는 제기차기, 절구 빻기 등을 할 수 있으며 인절미, 엿, 강정 등 전통음식만들기도 할 수 있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홍문표)가 국고보조금으로 교부받은 ‘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비’를 ‘4대강 살리기 및 금수강촌사업 홍보’에 불법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나 큰 충격을 주고 있다. 김우남 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한국농어촌공사는 2009년 ‘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 예산’ 중 12억원을 ‘4대강 살리기 및 금수강촌사업’ 홍보에 사용했다. 그러나 당초 정부는 국회에 2009년 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 추경예산안을 제출하면서 ‘농업용수가 부족하고 노후화로 인해 붕괴위험이 높은 저수지의 둑을 높이고 일자리까지 창출 하겠다’며 예산 승인을 요구했었다.또한 첨부된 예산 설명서에는 현장조사(등), 기본계획 수립 및 사전환경성 검토, 시행계획 수립, 인가 및 착공 용도로 ‘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 예산을 사용하겠다고
양파 수확이 막바지에 이른 무안군, 무안에서도 한참을 더들어가 도착한 곳은 밭과 하늘, 그리고 갯벌이 맞닿은 곳에서 고구마 농사를 짓고 있는 영농조합법인 유한회사 행복한 고구마의 이정옥 대표를 만났다. 이정옥 대표는 1989년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초대 회장을 역임했다. 어찌 보면 골수농민운동가가 연상되지만 그녀의 생각은 ‘프로 농민’이었다. “전여농 회장 임기를 마치고 공식적인 활동을 하지 않았다. 프로 농민이 돼야 외부적으로 우리의 주장을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참된 농민으로 인정받아야 합리적인 주장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여성농민회 활동을 할 때는 아이를 업고 경북 안동을 갔다 오면 저녁에나 집에 왔다. 운동에 할당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농사일은 구경꾼
정우태 전남도의원 당선자의 소감은 “농민후보는 농민을 위해 정치하고 지역을 위해 일하는 것”이다. 정우 태 당선자는 2008년 장흥군에서 보궐선거에서 파란을 일으키며 도의회에 진출했으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당당히 재선에 성공했다.정 당선자는 지난해 쌀 대란에 맞서 23일 동안 단식투쟁을 벌였고 1년간 활동을 하면서 48번이나 뉴스에 나왔을 정도로 의회활동에 적극적이었다. 이런 줄기차고 정열적인 활동이 그에게 과격하다는 이미지를 만든 것. 현직 도의원이어서 이번 선거는 편하게 치룰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같은 민주노동당 출신이 무소속 으로 나오고 지역에서 민주노동당 흑색선전이 나돌면서 선거가 복잡해졌다. 정 당선자는 정면으로 돌파해 승부했다. “민주노동당에게 표를 주는 것은 빨갱이에게 주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식품연구원(원장 이무하)이 주관하는 쌀과 건강한 생활, 쌀의 가치와 기능적 우수성 국제심포지엄이 지난 25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국내외 석학들을 초청해 쌀의 가치와 기능적 우수성”을 새로운 시각에서 재조명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생산자단체, 학계, 연구기관, 산업계, 의학계 등 관계자들이 4백여명이 참석했다.일본 기푸대학교의 총장인 히데끼 모리(Hideki Mori) 의학 박사는 ‘쌀 구성분이 암 성분에미치는 영향’에 대해 발표했다. 히데끼 박사는 “동물실험 결과 쌀 배아의 구성성분인 ferulic acid, polyphenol 성분과 현미에서 발효 생산된 FBRA라 불리는 새로운 물질이 위암, 폐암 등 여러 종류의 암 발생 억제에 효과가 있다”고 제시했다
2010년산 겉·쌀보리 재배면적은 26,538ha로 지난해보다 5,188ha(16.4%)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이 25일 발표한 2010년 맥류, 봄감자, 사과, 배 재배면적 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2012년부터 보리수매제가 폐지될 계획으로 매년 정부 약정수매물량과 수매가격이 지속적으로 떨어짐에 따라 사료용 청보리와 밀로 전환하는 농가가 늘어나 재배면적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수매가격도 겉보리 40kg이 2009년 29,330원에서 2010년 28,450원으로 880원(3.0%) 떨어졌으며 쌀보리는 30,910원에서 29,060원으로 6.0% 하락했다. 농식품부는 청보리 재배면적은 2008년 2만3천ha에서 6만ha로 확대할 계획이다. 맥주보리는 대부분 맥주의
임연화 선거유형 : 기초비례 지 역 : 나주전) 나주시여성농민회 사무국장 현) 나주시여성농업인센터 대표현) 나주시여성농민회 부회장 안동우선거유형 : 광역의원 지 역 : 제주특별자치도전) 전농 제주도연맹 사무처장전) 제8대 제주도의회 농수축산업위원장
한국농어촌공사(사장 홍문표)는 양재동 aT센터 앞 약 6백평 규모의 부지에 우리 농어촌의 미래를 보여주는 도시민들의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농어촌 희망광장을 조성해 20일까지 운영했다. 농어촌 희망광장은 우리 농어촌에 희망을 실어다 줄 ‘강과 저수지’를 주요 테마로 ‘물’, ‘바람’, ‘고향’의 주제를 가진 3개의 공간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테마인 ‘물’을 주제로 한 공간에서는 강의 발원지와 강줄기 및 저수지를 형상화하여 저수지의 맑은 물이 농어촌 곳곳으로 흘러 생태계를 보존하고 수질을 개선하여 건강한 녹색농촌으로 거듭나게 함을 보여준다. 두 번째 테마인 ‘바람’을 주제로 하는 공간에서는 다양한 색상의 꽃과 바람개비로 어우러진 바람개비 언덕이 조성되어 새로운 바람과 희망의 메시지를
김우남 민주당 의원이 18대 국회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농림수산식품위원회 간사로 재선임 됐다. 이로써 김우남 의원은 17대 후반기부터 3회에 걸쳐 동일 상임위 간사로 선출된 최초의 현역의원이 됐다.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는 18일 전체회의를 열어 김우남 의원을 민주당을 대표하는 간사위원으로 선임하고 산하 소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했다. 이에 따라 김우남 의원은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간사위원과 함께 예?결산심사소위원회 및 법률안 심사소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게 됐다. 김우남 의원은 간사 선임 직후 인사말에서 “농어가부채, 한·중 FTA, 쌀 관세화, 4대강 사업, 수입쇠고기 문제 등 수많은 이슈와 난제들이 하반기 농수산식품위원회 의원들 앞에 놓여져 있다”며 “우선적으로 농어민들의 민생문제 해결을 상임위
백옥같은 피부는 미녀의 조건이라고 하지만, 검게 그을린 얼굴이 더 관옥같을 때가 있다. 일하는 농촌여성들이 바로 그렇다. 비례대표에서 지역 도의원으로 당당하게 재선에 성공한 오은미 전북도의원(순창, 민주노동당)도 잘 익은 구리빛을 띤 전형적인 농촌여성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15일 전북도의회의 마지막 상임위원회가 열리던 날 오은미 의원의 사무실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그녀는 시종일관 환한 웃음과 당당함을 보여주었다. 아직도 보수적인 농촌에서 여성이 도의원에 출마한다는 것 자체가 화제가 되지만 당선이 되기는 어렵다. 그것도 전현직 도의원 출신인 남성후보 3명들을 제치고, 순창군 출신도 아닌 사람이 당선됐다는 것은 오은미 의원에게 남다른 것이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 “노래를 불렀어요. 유세차에서 후보들이
쌀 조기관세화는 한국 스스로가 방어벽을 해제하는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15일 농업농민정책연구소 녀름에서 발간한 6월 두 번째 이슈보고서에서 이같이 제기됐다. 농업농민정책연구소 녀름에서 발표한 ‘쌀 조기관세화는 스스로 무장해제하는 꼴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국회에서 열린 쌀 관세화, 약인가 독인가? 토론회에서 장태평 농수산식품부 장관의 축사 내용 중 “2015년에 반드시 쌀시장을 관세화로 개방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협상을 통해서 관세화 유예를 추가로 연장할 수도 있다. 그러나 관세화 유예의 가능성이 매우 낮고, 관세화로 개방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고 본다. 그래서 이왕이면 2015년까지 기다리지 말고 조기에 관세화로 개방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발언에 대해 정부의 입장변화가 있는 것으로
전국이 월드컵의 열기로 한껏 들뜨고 있는 6월, 농촌에서는 지금이 일손이 가장 필요한 바쁜 시기이다. 최근 기업들이 직접 농촌을 찾아가 일손을 돕고 환경을 보호하거나 소외계층의 도움을 주는 행사들이 이어져 관심을 끌고 있다. 매년 연말에 기부형식으로 생색내기 성금기탁이 아닌 직접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라는 것이 기업들의 사회공헌활동의 공통점이다. 전자결제 선도업체 이니시스는 지난 12일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구례군 산수유 마을에 산수유나무 기증 및 묘목심기 봉사활동을 임직원 150명이 함께 진행했다. ‘INICIS Eco Green 봉사 활동’ 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자연보호를 위한 봉사활동과 동시에 특화마을을 후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마련된 것으로, 기업의 사
괴산군 과수분야 중 가장 많은 재배면적을 차지하는 사과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다. 사과의 경쟁력이 근래에 들어 높아진 원인에는 사과재배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한 기술향상에 둘 수 있다. 괴산군은 지난해부터 괴산 친환경농업대학 교육에 사과과정을 포함 시키면서 사과의 품질을 높여 홍로품종은 전국에서도 최고로 인정받고 있고, 유명백화점에서 고급사과로 납품을 하는 농가가 생겨났다. 사과 교육과정에 참여한 ㅈ씨는 “사과재배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을 최고의 교수로부터 교육을 받고, 현장에서 발생된 사례들을 서로가 공유하고 해결방법을 찾는 지식습득과 정보교류 등이 사과생산기술을 업그레이드 한 중요 부분”이라고 말했다. 특히 판매에 필요한 유통의 마케팅 방법까지 교육을 받아 사과에 대한 전반적인 병해충 및 비
지난해부터 폭락하기 시작한 쌀값이 진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쌀 농가들의 소득을 안정시키는 조례들이 제정되고 있다. 전국농민회 충남도연맹(의장 강사용)은 지난 16일 ‘충청남도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 직불금 조례(충남 쌀직불금 조례)’제정 청구서를 충청남도에 제출했다. 충남도연맹은 지난해 11월 주민청구 대표발의 이후 지난 7일까지 조례제정을 위해 충남도민들을 대상으로 서명을 진행해 조례청구 가능 인원인 1만5천6백10명을 훨씬 초과한 2만3백13명의 서명을 받았으며, 실제 서명 인원은 3만2천7백73명으로 주민등록번호, 주소 미기재 등 1만2천4백60명을 제외한 숫자이다. 충남도연맹은 이번 주민 발의 조례 제정 청구에 대해 △전국 최저 쌀값에 대한 충남 농심의 반영 △충남도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