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남호경)가 지난 21일 정책자문회를 열고 구제역 이후 한우산업 안정대책을 마련했다. 한우자조금은 이 날 구제역으로 인한 소비 감소를 극복하기 위해 대대적인 소비촉진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농협중앙회, 전국의 한우업체와 공동마케팅을 통해 가격할인 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장기 과제로써 사육두수총량제, 축산업 허가제, 동물복지형 축산 등에 대한 모색과 함께 국가방역 및 농가방역 설비, 살처분‧이동제한 불이익 보상, 매몰가축 사후관리 강화 등에 대한 대책 마련을 정부에 건의할 것으로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 맹형규 행정안전부장관)는 구제역 가축 매몰지 침출수 관리 등 구제역 사후조치를 위해 ‘매몰지 관리지원팀’을 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매몰지 관리지원팀에는 보건복지부, 국토해양부,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농수산식품부, 행정안전부 등 6개부처 담당공무원과 전문가 24명이 참여했다. 총괄팀장은 신종인플루엔자 유행 당시 실무를 총괄했던 권준욱 복지부 질병정책과장이 맡는다. 또 23명의 민간 전문가가 참여한 민간자문단을 구성했다. 명단은 아래와 같다. 권준욱 보건복지부 질병정책과장 (총괄팀장)신현관 농림수산식품부 축산정책과장백운석 환경부 환경보건정책과장 홍순엽 국토해양부 서기관 안병윤 행정안전부 재난대책과장김재환 문화체육관광부 온라인홍보협력과장
농림수산식품부는 그동안 구제역 방역과정에서 가축이 매몰된 농장중 5,472개소(소 3,254, 돼지 1,985, 사슴 114, 염소 119)에 대한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의 중간 검사결과를 발표(‘11.2.15 기준)했다.조사 대상이 된 농장 5,472개소 중 63%에 해당하는 총 3,447농가(소 1,918, 돼지 1,457, 사슴 35, 염소 37)가 구제역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구제역으로 가축이 매몰된 농장은 발생농장외에 발생농장 반경 500m 또는 3km내의 우제류 농장, 발생농장과 역학 관련농장, 기존 발생지역에서 농가의 의심축 신고가 들어 오거나 예찰과정중 지자체 차원에서 신속한 조치를 위해 임상증상을 보이거나 역학관계가 있는 경우 양성 판정전에 예방 차원에서 미리 매몰한 것이다. 시
일부 지역에서부터 이동제한이 해제되자, 이동제한이 풀린 구제역 피해농가들을 중심으로 활동이 시작됐다. 가장 먼저 움직임을 보인 곳은 경기·경북권을 중심으로 한 낙농가들이다. 지난 18일 오전 11시 퇴계원에서는 ‘전국 구제역 피해 낙농가 대책협의회’를 구성하기 위한 축산농가들의 모임이 열렸다. 이 날 자리에는 이동제한이 풀린 구제역 살처분 피해농가 30여 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구제역 현황을 공유하고, 피해 보상가 현실화를 비롯한 대책 마련을 정부에 요구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한편, 충남 충북 지역에서도 피해농가들이 대책위 구성을 위한 모색에 들어가고 있으며 전국농민회총연맹도 이들 지역의 움직임을 모아 전국적인 흐름으로 가져가기 위한 모색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시민
서울우유가 거래업체에 내려보낸 우유공급가 인상 방침이 언론에 공개돼 긴급히 철회하는 등 곤혹을 겪었다. 서울우유는 최근 커피전문점, 제과·제빵업체 등 원료용 우유를 대량으로 공급받는 업체에 우유 가격을 최대 60%까지 인상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다. 그러나 이같은 사실이 지난 16일 언론을 통해 공개되면서 부정적인 여론이 형성될 조짐이 보이자 서울우유측은 같은 날 긴급히 인상 방침을 철회한다고 발표했다. 한편 서울우유의 가격 인상 방침이 언론 공개 반나절만에 철회되자 물가를 잡으려는 정부의 압력이 있었던 것 아니냐는 의혹 등이 번지면서 구설수에 올랐다. 이와 관련 서울우유 홍보팀 관계자는 “해당 부서에서 구제역으로 원유수급 차질이 예상되면서, 잉여 시대의 경쟁논리에 의해 저가로 공급되오던 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는 1월 말 이후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충남과 전남은 각각 1월 19일, 20일 이후로 추가 발생이 없는 상황이며 전북과 경북은 1월 24일 이후로 추가 발생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최근 발생한 경기도는 이달 2월 11일 동두천 닭·오리 농장 이후로 추가로 발생하지 않고 있다. 18일 현재 신고건 총 88건 중 고병원성 AI로 양성판정을 받은 농장은 총 43건이다. 이로 인해 249 농장의 5,454,835 마리의 가금류가 살처분됐다. 지역별 피해 상황을 보면 전남 나주에서 전체 매몰 마리수 중 29.5%에 해당하는 1,610,528마리가 매몰되 가장 피해가 큰 시·군으로 집계됐다. 그 다음은 영암 1,327,178수 (24.3%) 안성 9
구제역 방역 실패에 대한 정부 비판과 시스템 개선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자, 정부가 방역체계 개선을 논의하는 TF팀 구성에 들어갔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15일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을 수장으로 하고 각계 축산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방역체계 개선과 축산업 발전 T/F' 1차 회의를 진행했다. 이 날 농식품부 축산정책과장은 주요 검토 과제로써 축산관계자 교육 미흡, 초동방역‧국경검역 및 총괄관리 미흡, 지자체의 구제역 진단 능력‧전문성 부족과 밀집사육으로 인한 면역력 저하와 항생제 남용 문제 등을 지적했다. 유정복 농식품부장관은 “그동안 구제역이 발생할 때마다 방역체계를 고쳐왔으나, 지금처럼 한꺼번에 많은 구제역이 발병하기는 처음”이라며 “그만한 방역체계를 갖추지 못하고 있었으므로 지금이라도 개선
한 교수가 최근 모 일간지에서 또다시 구제역 관련 농민들의 ‘도덕적 해이’를 언급하고 나서 축산농들의 반발에 부딪혔다. 송호근 교수(서울대학교 사회학)는 자신이 모 일간지에 연재 중인 ‘송호근 칼럼’에서 지난 15일 ‘시장가격의 130%를 지급하는 보상체계가 있기 때문에… 당장은 현금을 손에 쥘 수 있다’며 ‘다급한 상황에도 서두르지 않는 도덕적 해이가 발생할 수 있다’고 언급한 것에 대해, 대한양돈협회가 17일 논평을 통해 반박하고 나선 것. “멧돼지가 사라졌다?”라는 제목의 칼럼에서 송 교수는 “성실한 농민이 어느 날 느닷없이 당했다면 땅을 칠 얘기겠지만, 위생에 무관심한 사람들도 더러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시장가격의 130%를 지급하는 보상체계가 버티고 있기에 한꺼번에 가축을 잃어도 당장은 현
가축매몰 경기도가 전체 53%전체 돼지농가 중 27% 매몰돼농림수산식품부는 그동안 구제역 방역과정에서 가축이 매몰된 농장중 5,472개소(소 3,254, 돼지 1,985, 사슴 114, 염소 119)에 대한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의 중간 검사결과를 발표(‘11.2.15 기준)했다.조사 대상이 된 농장 5,472개소 중 63%에 해당하는 총 3,447농가(소 1,918, 돼지 1,457, 사슴 35, 염소 37)가 구제역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구제역으로 가축이 매몰된 농장은 발생농장외에 발생농장 반경 500m 또는 3km내의 우제류 농장, 발생농장과 역학 관련농장, 기존 발생지역에서 농가의 의심축 신고가 들어 오거나 예찰과정중 지자체 차원에서 신속한 조치를 위해 임상증상을 보이거나 역학
2차 백신 접종이 절반 이상 진행된 현재에도 구제역은 수그러들지 않고 계속 번지고 있다. 농식품부 상황보고에 따르면 17일 현재 1차 백신접종은 전국적으로 완료됐고, 2차 백신은 소 94%, 돼지 40%가 진행된 상황이다. 그런 가운데 지난 주말인 12일에서 13일 사이에 1만7천9백여 마리, 15일과 16일에는 각각 1만2천여 마리의 가축이 살처분됐다. 지난달 31일 이후부터는 매몰범위가 축소돼, 백신을 맞은 가축이 구제역에 걸리더라도 농장 전체 가축을 전부 살처분하지는 않으며, 감염된 개체와 예방접종 후 1개월 안된 어미에서 태어난 새끼 가축 중 예방접종을 안한 새끼만을 매몰해왔다. 다시 말해 현재 살처분되고 있는 가축은 구제역에 걸렸거나 구제역 임상 증상을 보이고 있는 가축의 수로, 전국적으
구제역과 AI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하기 위한 범국민 대책위가 구성되어 출범했다.구제역‧AI 조기해결을 촉구하는 범국민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16일 오전 11시에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구제역․AI 종식과 축산업 회생을 위한 정부의 신속한 대응을 촉구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창조한국당 등 정치계와, 전국농민회총연맹,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가톨릭농민회 등 농민단체, 진보연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생명살림연구소, 동물보호신민단 카라 등 시민사회단체 등이 대거 참여해 정부의 안일한 대응을 규탄하고, △농촌지역경제 회생을 위한 대책 마련 △구제역비상사태 선포 및 피해발생지역 재난지역선포 △동물복지형 유기농 축산정책과 식문화개선을 위한 정부차원
농민단체들이 지난 31일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농민단체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에게 구제역 사태에 대한 공개 사과와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 날 참가자들은 이명박 대통령과 유정복 농식품부장관, 맹형규 행안부장관, 그리고 “집주인이 도둑잡을 마음이 없다. 현실보상으로 도덕적 해이가 오고 있다”고 말했던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다방농민” 발언으로 지탄받았던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 등 5명을 ‘구제역 5적’으로 꼽고, 이들을 향해 농민의 마음을 담은 ‘백신’ 주사를 놓는 퍼포먼스를 보였다.
농민단체들이 대통령에게 구제역 사태에 대한 공개 사과와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고 나섰다. 지난 31일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열린 ‘농민단체 긴급 기자회견’에는 민주노동당, 전국농민회총연맹,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농민단체협의회, 농민연합, 전국축협노조, 전국공무원노조, 전국한우협회 등의 단체들이 참가했다. 이들은 ‘이명박 대통령의 담화문에도, 유정복 농식품부장관과 맹형규 행안부장관의 담화문에도 텅민 축사를 바라보며 자식같이 기르던 가축을 땅에 묻으며 흘렸을 농민들의 눈물에 대한 위로는 찾아볼 수 없다’며 한목소리로 규탄했다. 또, “살처분 가축에 대한 시가보상을 해줄 수 없다”, “축산농민들의 해외여행으로 구제역이 발생했다”, “축산농가가 살처분 보상금을 받아 베트남으로 골프여행을 떠났다”며 농민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구제역 확산 요인 및 전파경로 분석 결과를 지난 25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구제역 확산 요인은 구제역 발생 초기대응 미흡, 축산농가의 밀집, 계절적 특성에 따른 소독 등 차단방역의 어려움을 꼽았다. 특히 이번 구제역 사태의 진원지로 꼽히는 경북 안동의 경우 지난 해 11월 28일 구제역 최초 신고가 있었으나 실제로는 23일에도 구제역 의심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간이 항체키트 검사에 의해 ‘음성’ 판정을 받는 등 초기 대응이 미흡했으며, 23일 이전에 이미 구제역 바이러스가 안동지역 내에 퍼져있었던 것으로 판단된다고 검역원측은 밝혔다. 또 안동의 경우 구제역 첫 발생으로 대처경험이 부족했으며, 집성촌이라 농가간 회합이 많고 대부분 동일 사료를 쓰고 있던 것을 전
정보 차단하는 '불친절한 정부씨'자유무역 확대가 악성전염병 노출 원인백신 이후 계속되는 구제역 증상구제역 방역정책에 대한 평가와 개선방안에 대한 긴급 토론회가 ‘대한민국 구제역 사태, 어떻게 볼 것인가’라는 제목으로 지난 26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정범구(민주당) 의원, 홍희덕(민주노동당) 의원, 류근찬(자유선진당) 의원, 환경보건시민센터의 주최로 열렸다. 이 날 토론회에서는 서울대학교 백도명 교수(환경보건시민센터 공동대표)가 좌장을 맡고, 농림수산식품부 축산정책관 이창범 국장, 서울대 수의학과 박봉균 교수, 환경보건시민센터 김선경 위원의 발제가 있었다. 토론에는 정은해 과장 (환경부 토양지하수과), 이강근 교수 (서울대 수리지구환경학과,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장), 전국한우협회 (장기선 사무국장),
26일 08시 기준 구제역 현황은 다음과 같다.# 발생 지자체8개 시도 63개 시군(인천3, 대구1, 경기19, 강원13, 충북7, 충남6, 경북13, 경남1)(인천-3) 강화․서구․계양(대구-1) 북구(경기-19) 연천․양주․파주․고양․포천․김포․가평․여주․양평․이천․남양주․광명․의정부․용인․안성․화성․평택․동두천․시흥(강원-14) 횡성․대화․화천․춘천․원주․철원․홍천․양구․강릉․양양․삼척․영월․고성(충북-7) 충주․괴산․진천․음성․청원․제천․증평(충남-7) 공주․아산․천안․보령․당진․예산(경북-16) 안동․예천․영주․영덕․봉화․의성․영천․영양․청송․경주․포항․상주․문경(경남-2) 김해# 발생농장, 축종 및 살처분
구제역이 경남권까지 확산되면서 전체 소‧돼지의 약 20%에 달하는 수치가 살처분 매몰되고 있는 가운데, 강기갑 의원(민주노동당, 경남 사천)과 전국농민회총연맹 이광석 의장을 비롯한 ‘한미FTA저지 범국민운동본부’가 이달 24일부터 28일까지 닷새 간의 미국 워싱턴D.C 방문 일정에 나섰다. 이번 일정은 미 하원의 한미FTA 비준 표결을 앞두고, 이에 대한 국내 비판여론을 알리고, 한-미 간 국회․시민사회․노동계가 연대협력을 통해 한미FTA를 폐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들은 ‘구제역으로 축산업 붕괴마저 우려되는 상황에서 한미FTA로 인한 시장개방은 한국 축산업 붕괴를 가속화할 것’으로 보고 있었다. 이와 관련 강기갑 의원은 “현재 구제역 여파로 한국 축산업이 큰 위기를 맞고 있는 상황에서 한미FTA
농림수산식품부는 1월 24일 해외 가축전염병의 국내유입 차단과 가축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국경검역과 국내방역 시스템 강화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가축전염병예방법 일부개정법률안(법률 제10427호)」을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지난 1월 13일 국회 본회 통과를 거친 뒤, 1월 18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것이다.이번 법령 개정에 따라 ▷매몰대책 수립(제3조의2) ▷모든 농장 출입자 및 차량에 대한 소독 의무화(제17조) ▷외국인 근로자 고용신고 의무 등 위반으로 가축전염병 발생시 농장폐쇄(제19조) ▷매몰지 관리 강화(제22조) ▷매몰지의 다른 용도 사용금지(제24조) ▷지정검역물 소독(제30조) 등 일부 조항은 즉시 그 효력이 발생하게 됐다. 세부 이행방안 마련이 필요한 일부 조항은 시
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 장관과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이 26일 정부종합청사 제1청사에서 구제역 관련 합동담화문을 발표했다. 정부는 이번 담화문을 통해 축산농가 방문 자제, 철저한 소독과 이동통제초소에서의 서행 운전 등을 당부했다. 이와 더불어 축산농가들에게는 구제역 발생국으로의 여행 자제, 백신접종 이후 최소 1개월 이상 농장 소독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담화문 전문]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우리 고유의 명절 설이 며칠 앞으로 다가왔습니다.작년 11월 28일 경북 안동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경기, 강원, 충청 지역으로까지 확산되었고 최근에는 경남지역에까지 발생하여 매우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그동안 정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
1월 낙농산업 주요지표12월 원유생산량은 전월대비 2.4% 증가한 164,337톤으로 최종 집계됐으나, 2010년도 누적생산량은 전년대비 1.8%로 감소한 2,072,696톤으로 집계됐다. 일평균 생산량은 10월부터 매달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유성분은 유지방의 경우 4.20%로 전월대비 0.04% 증가되었고, 체세포수 1등급비율은 55.9%로 전월대비 0.1% 증가하였는데, 이는 10월부터 계절적 요인으로 상승하는 추세로 전환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세균수 1등급 비율은 전월보다 0.2% 감소한 98.4%로 나타났다.초등학교 방학을 맞아 유제품 소비는 감소했다. 백색시유가 전월 대비 3.7% 감소한 일평균 3,631톤이 소비됐으며, 가공시유는 크게 감소한(23.2% 하락) 일평균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