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농 광주전남연맹(의장 기원주)은 지난 6일 강진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일선 간부 50여명이 모여 권역별 토론회를 개최하고 하반기 투쟁계획에 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농민퇴출로 집약되는 농업선진화의 허구성과 농협 신경분리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나락 값을 보장받기 위한 방책을 모으기 위한 자리로, 집중성을 높이기 위해 광주전남지역을 3개권역으로 나눠 진행됐다. 첫 토론회인 이 날은 장흥군, 강진군, 영암군, 진도군, 해남군의 지회단위 간부들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유원상 광주전남연맨 정책위원장의 하반기 투쟁계획을 시작으로 농민을 위한 농협개혁(기원주 의장·전농 협동조합개혁위원장), 농민퇴출·농기업 육성 MB식 신자유주의농정 분석(박민웅 전농 부의장)등의 주
농촌진흥청은 포도 켐벨얼리, 거봉을 수확한 후 이산화염소 훈증 처리로 부패와 탈립을 억제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농진청에 따르면 포도는 수확 후 곰팡이 등 부패 미생물에 의한 품질저하 속도가 매우 빠른 과실로, 수확 후에는 이산화황(SO2)으로 훈증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장기간 수송이나 수출 시에도 SO2 패드를 이용하여 과실 주변에 산재해 있는 미생물을 제어하고 있다.그러나 이산화황(SO2) 훈증 처리는 시설내 철재 구조물을 부식시키는 단점이 있는가 하면, SO2 패드를 장기간 이용시 포도가 과농도의 유황에 노출되어 장해를 유발하기도 한다는 것이다. 농진청은 이에 따라 보다 강력한 살균력을 갖고 있는 이산화염소(ClO2)를 이용하여 포도 수확 후 훈증시스템을 개발했다. 이산화염소는 훈증
농촌진흥청은 농민, 소비자, 정책담당자 등 현장 및 정책수요자가 요구하는 기술수요를 발굴하고 이를 과제화하여 국가 주요시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녹색기술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참여 분야는 농업·농촌 현장에서 필요한 생산, 소비, 식품, 가공, 에너지, 유통, 지도, 정책지원 등 농업관련 전문분야에 필요한 기술이며, 조사기간은 7월6~8월5일까지 1개월간이다.접수는 ▷우편=(441-707)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수인로 150 농촌진흥청 첨단농업과 ▷온라인= http://rims.rda.go.kr의 '기술수요조사'메뉴 이용 ▷E-mail=rda119@rda.go.kr 등으로 받는다. ▷문의전화 031)299-1931
산림조합중앙회 산림버섯연구소는 지난달 30일, 경기도 여주 소재 산림조합중앙회 목재유통센터에서 국내 재배환경에 적합한 표고버섯 톱밥재배를 정착시키고 활성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제4회 표고버섯 톱밥재배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톱밥재배임가, 원목재배임가, 새송이, 느타리버섯 재배임가를 포함한 재배 희망자 등 3백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는 것.세미나에서는 산림청 김원수 사무관의 '표고버섯산업 육성정책'과 산림버섯연구소 노종현 연구원의 '국내 톱밥재배용 품종의 특성 및 톱밥재배기술' 등 5개 주제발표와 자유토론이 이어졌다.또한 기존 해외 톱밥재배기술과 달리 지면봉지재배 및 균상재배를 국내 환경에 맞게 기술정립에 성공한 우수 재배임가의 성공사례 발표와, 산림버섯연구소에서
국립식물검역원은 미국 메인 주(州) 등 7개주에서 우리나라의 금지병인 감자걀쭉병이 발생함에 따라 이들 7개주에서 생산된 가지과 및 고구마속 식물을 12일 선적분부터 추가로 수입금지한다고 밝혔다. 검역원은 이미 감자걀쭉병 발생지역인 뉴욕주, 캔사스주, 뉴멕시코주, 펜실베이니아주, 캘리포니아주 등 18곳에서의 수입을 중단하고 있다.수입금지 대상 식물은 감자, 고구마, 가지, 토마토, 아보카도 등이며 열매, 줄기, 잎 등 식물체 모든 부분이 금지 대상이다.그러나, 이번에 추가된 7개주를 포함한 총 25개주의 수입금지 지역을 제외한 워싱턴 주 등 다른 지역에서 생산된 사실이 미국 식물검역증명서에 표시된 경우는 수입할 수 있다.미국의 수입금지대상 지역과 금지식물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은 국립식물검역원 홈
산림청은 지구온난화 등 이상기온으로 버섯 발생작업 등 재배에 어려움을 겪는 표고버섯 생산농가의 기술지원을 위해 산림조합 산림버섯연구소장 등 전문가로 '현장 맞춤형 기술지원단'을 구성,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산림청의 이같은 방침은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친환경임산물인 표고버섯에 대한 소비가 늘어나고 있으나, 최근 지구온난화 등 이상기온으로 표고재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표고농가의 기술지원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이들 기술지원단은 표고재배의 경우 낮 최고온도가 25도 이상인 경우는 버섯의 발생 등에 어려움이 있으므로 외부 차광막 설치 등 하우스 구조개선과 더불어 살수 및 통풍 확대 등을 통해 온도를 낮추는 것에 초점을 두고 기술 지원에 나서게 된다. 또 톱밥재배의 경우는 지역실정에 맞는 종균선택
세계 최초로 산업화에 성공한 수경재배 인삼이 6일 첫 출시됐다.농촌진흥청은 지난해 관행 2년근 크기의 수삼을 4개월 만에 수확할 수 있는 청정 인삼 수경재배법을 개발하고, 이날 충남 서천군농업기술센터 교육관 2층에서 수경인삼 기술이전 현장평가 및 첫 출하식을 가졌다.농진청에 따르면 수경재배기술로 생산한 인삼 뿌리는 주요 기능성분인 사포닌 함량이 기존 재배 2년근 수삼의 8~9㎎보다 높은 14.3~15.8㎎으로 영양적 가치도 뛰어날 뿐만 아니라, 수경재배 인삼의 잎은 수삼의 뿌리 보다 사포닌 함량이 8~9배나 높다.이에 따라 샐러드, 쌈채소, 녹즙, 고급 튀김요리, 미용재료로 활용할 수 있어 신세대, 여성 등의 눈높이에 맞춘 웰빙식품이라는 것이다.농진청 인삼과 김용범 박사는 "현재 전국 20
(주)농우바이오(회장 고희선)는 한국육종학회의 학술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출연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농우바이오는 국내의 대형종자회사가 다국적 회사에 흡수된 이후에도 ‘종자수호’의 기치를 걸고 채소종자를 개발해 보급해 왔으며, 이번에는 국내 종자개발의 학술활동 활성화를 위해 출연금을 지원한다는 것이다.농우바이오는 이에 따라 매년 1천만원을 출연해 지속적인 학술활동이 이루어지도록 했다.이 출연금은 한국육종학회 학술상의 부상으로 활용되며, 품종부문 수상자에게 6백만원, 논문부문 수상자에게 4백만원이 수여된다.올해 학회상은 품종부분에 쌀 품종 ‘설갱’을 육성한 국립식량과학원 답작과 연구팀이, 논문부문에 콩의 유전현상을 밝힌 경상대학교 정종일 교수가 각각 수상한다.
(주)농우바이오(회장 고희선)는 지난 6월29일 경남 밀양시 소재 농우바이오 남부연구소 내 양파 재배 포장에서 전국의 양파 재배 농가, 유통인, 농협관계자 등 2백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국내 기술로 육성한 국산 양파 신품종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평가회에서 선보인 ‘하드볼’, ‘대주황’ 양파는 기존 일본산 중만생 양파보다 수확이 일주일정도 빠르고 수량과 저장도 우수한 것으로 나타나 많은 양파 재배 농민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
과수 방제용 기계인 SS기 전복 사고로 인한 사고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근본적 대책이 시급 하다는 지적이다. 영농 규모화 사업으로 농기계의 보급이 증가하면서 이로 인한 농민들의 피해가 늘고 있는 것이다.지난달 5일 영동군 영동읍 오정리의 한 과수원에서 방제 작업을 하던 중 SS기가 펑크로 전복 되면서 박모(48)씨가 기계에 깔려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박씨는 1차 방제 작업을 마치고 마당 건너편으로 이동하기 위해 집 앞 마당으로 내려오다가 사고를 당했다.박씨의 사고 원인은 못 이었다. SS기 앞 바퀴에 못이 박히면서 펑크가 났고, 중심을 잃은 기계가 전복 됐던 것. 사고 현장은 급경사지도 비탈길도 아닌 집 앞 마당과 연결된 완만한 진입로였다.박씨의 가족들은 “아스팔트를 달리는 자동차도 펑
산림조합중앙회가 6월30일 경기도 포천 국립수목원에서 서울 상일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숲과의 만남'행사를 열고 있다. 복권기금인 산림청 녹색자금의 지원을 받아 2백12명의 학생이 참가한 이날 행사에서는 숲체험, 산림박물관 견학, 목공예품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산림청은 6월27일자로 '임업 및 산촌진흥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을 개정하여 소득지원대상품목을 현행 57개에서 85개로 확대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29개 품목은 그동안 재배 기술의 발전 및 소비수요 확대로 산업화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는 산딸기, 꽃송이버섯, 고려엉겅퀴(곤드레), 산마늘, 감초, 당귀 등이며, 이들 품목은 생산자 및 지자체의 의견수렴과 전문가 검증 단계를 거쳐 선정됐다.지원대상 품목으로 지정되면 생산, 유통, 이용가공, 식품화 과정에서 정부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산림청은 올해 6백억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농림사업(1월20일까지 신청) 및 공모사업(올해의 8~9월 예정)을 각 시-군 지자체 산림담당부서를 통해 지원-신청 받고 있다. 이에
지구온난화와 맞물려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소나무가 대규모로 고사한 것으로 밝혀졌다.최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지난해 가을부터 시작된 남부지역의 극심한 가뭄과 함께 올해 2월과 3월의 이상고온이 지속돼 겨울철에도 잎이 달려있는 소나무들이 가뭄스트레스를 견디지 못해 8천4백16ha, 97만본이 고사했다.산림과학원은 특히 기후변화로 인해 수목이 고온과 가뭄스트레스를 받으면 병해충에 대한 감수성이 높아지고, 아열대성 병해충의 월동이 가능해지며, 급속한 환경변화로 활력이 있는 천적이 감소하는 등 여러 요인으로 병해충의 창궐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우려했다.산림과학원 관계자는 ??소나무는 사람의 도움이 없이는 앞으로도 계속하여 다른 수종으로 자리를 내주게 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현 추세의 빠른
외래병해충이 국내에 처음 유입되었거나, 농산물에 중대한 피해를 끼칠 우려가 있을 경우,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공적방제를 실시하고 손실을 보상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이 마련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손실이 발생했을 경우 수확된 것과 재배중인 것(1년생 식물), 과수 등 영년생 식물, 기타 실험실 배양묘 등으로 구분하여 보상하고, 보상비는 물량(생산예상량)에 단가를 곱하여 산출하는 ‘외래병해충 공적방제 손실보상기준’을 6월30일자로 고시했다.이번에 고시한 손실보상기준에 따르면, 수확된 것은 수익이 되는 부분의 실중량으로 하고, 재배 중인 것은 생산예상량으로 하되, 최근 5년간 단위면적당 전국평균생산량 중 최고․최저치를 제외한 3년간의 평균 생산량으로 하기로 했다.단가는 폐기일(방제일) 전․후 1주일의
농촌진흥청은 6월 30일 전북 남원 소재 가축유전자원시험장에서 남원시 운봉읍 운봉초등학교 학생 46명을 초청하여 일일 탐방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일일탐방교실에서는 ‘함께하는 축산’을 테마로 하여 축산물의 이해, 동물생명의 기초, 동물탄생의 신비 및 동물생명의 존엄성 이해 등의 4개 교과목이 현장체험 위주로 실시됐다.특히 축산물의 이해 시간에서는 학생들이 아이스크림을 직접 만들면서 과학적인 상식을 공부했고, DNA를 눈으로 관찰하면서 유전물질을 이해했으며, 동물의 난소에서 난자를 채취하고 생식기를 관찰하면서 동물생명의 탄생과정 및 간접적인 성교육도 이루어졌다.이번 행사를 개최한 가축유전자원시험장 손동수 장장은 “학생들이 축산을 올바로 이해하고 미래 과학자를 꿈꾸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
(주)농우바이오(회장 고희선)는 한국육종학회의 학술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출연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농우바이오는 국내의 대형종자회사가 다국적 회사에 흡수된 이후에도 종자수호의 기치를 걸고 채소종자를 개발해 보급해 왔으며, 이번에는 국내 종자개발의 학술활동 활성화를 위해 출연금을 지원한다는 것이다.농우바이오는 이에 따라 매년 1천만원을 출연해 지속적인 학술활동이 이루어지도록 했다. 이 출연금은 한국육종학회 학술상의 부상으로 활용되며, 품종부문 수상자에게 6백만원, 논문부문 수상자에게 4백만원이 수여된다. 올해 학회상은 품종부분에 쌀 품종 ‘설갱’을 육성한 국립식량과학원 답작과 연구팀이, 논문부문에 콩의 유전현상을 밝힌 경상대학교 정종일 교수가 수상한다. 농우바이오 관계자는 “앞으로 우
농촌진흥청은 한국농공학회와 공동으로 6월 26일 국립농업과학원 농업공학부 강당에서 '원예특작시설 기상재해 경감대책'이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에서는 재해전문가들이 최근의 원예특작시설 피해 사례 및 대책, 선진국의 재해 경감기술과 연구동향, 신속한 복구를 위한 복구지원제도 등을 소개했으며, 피해 경감을 위한 대책도 마련했다.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난해 농진청과 농림수산식품부가 공동으로 개발 보급중인 ‘원예특작시설 내재해형 규격 설계도․시방서’가 새로운 시설 설치에 활용될 수 있도록 하는데 역점을 두고 실시됐다.한편 최근 폭설, 태풍 등 이상기후에 의한 원예특작시설 피해가 매년 반복되고 있으며, 피해로 인한 연평균 복구액도 약 2천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동안
생명의숲(이사장 김후란, 이하 생명의숲)은 G마켓, 금산군청과 함께 6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씩 ‘산촌 에너지 캠프’를 충남 금산군 진산면 삼가리에서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산촌 에너지 캠프’는 일상에서 무심히 사용하는 에너지에 대해 되돌아보고 대안 에너지의 활용을 촉구하여, 기후변화 시대에 지혜롭게 대응하는 지구 시민을 늘려가기 위한 캠프라는 것.첫 번째 캠프는 지난 24일 대학생과 일반시민 등 3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박3일 동안 진행됐다.생명의 숲 이수현 사무처장은 “지구 온난화로 기후 변화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음에도 이를 많이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에너지 위기에 대한 인식과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실천은 매우 중요하며, 이러한 실천은 특별한 사람이 아닌 누구나 함께 참여해야
산림청은 23일, ‘영동 곶감’과 ‘가평 잣’을 지리적표시등록 임산물로 최종 등록 공고하고, 등록법인 및 관계 지방자치단체와 협조를 통해 철저한 품질관리, 홍보 등 명품 브랜드화를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지리적표시제’는 농(임)산물 및 그 가공품의 명성, 품질 기타 특징이 본질적으로 특정지역의 지리적 특성에 기인하는 경우 당해 농(임)산물 및 그 가공품이 그 특정지역에서 생산된 특산품임을 표시하는 제도다.이번에 등록된 영동곶감은 지난 '07년 12월, 가평잣의 경우 '08년 5월에 각각 등록 신청을 한 후 1, 2차 서류심사 및 현지조사 등을 거쳐 이번에 최종 산림청 지리적표시등록 제24호, 제25호로 등록됐다.
사)전국귀농운동본부(www.refarm.org)는 7월 25∼29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충남 홍성 문당리 환경농업교육관에서 제50기 여름생태귀농학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생태가치와 자립하는 삶, 삶의 뿌리를 내리는 귀농’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귀농학교에서는 이론강의와 농사실습, 귀농인과의 만남 등을 통해 초기 귀농자가 겪는 시행착오를 줄이고, 농촌현실을 제대로 이해하도록 도우며 안정적 귀농을 위한 방법을 모색한다는 것.구체적으로 생태건축과 대안에너지, 토종종자가 희망이다, 귀농과 살림의 경제, 스스로 몸 돌보기, 생태마을 만들기, 농산물 도농교류, 천연염색, 생명농업과 무비닐 유기재배, 산촌으로 유학가는 공동체 등의 교육 과정이 운영된다.귀농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