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연구원은 지난달 22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지식경제부가 주최한 ‘2008 대한민국 기술대상’ 시상식에서 국가과학기술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 과학기술포장, 국무총리 단체표창, 지식경제부 장관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날 시상식에서 한식연 김인호 박사는 로하스(LOHAS)용 국민건강 관련 및 특수목적용 식품신소재와 제품개발 연구분야에서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연구를 완성하여 산업원천기술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 과학기술 포장을 받았다.또 한식연은 경영혁신 실천계획 및 중장기발전계획 등을 수립하여 각종 연구활동 및 경영활동에 반영하고 실행하여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단체표창을 받았다.아울러 한식연 한규재 박사는 우리나라 전통식품의 세계화를 위해 2002년부터 5년간
aT(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윤장배)는 지난 연말,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수출품목의 현장지원에 나섰다.지난달 27일 윤장배 사장을 비롯한 임ㆍ직원 20여명은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호접란 수출업체인 (주)KV바이오와 양주배 영농조합법인을 방문, 화훼류의 수출현황을 점검하고 심비디움의 수출 선적작업을 도왔다.(주)KV바이오는 호접란을 품종개발하여 유묘를 수출하는 업체로 지난해 70만달러 달성이 추정되며, 2010년까지 3백만달러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한국화훼농협은 ’07년 한국난농협을 흡수ㆍ합병했으며, 지난해 화훼류 수출 90만달러를 수출한 것으로 잠정 집계되고 있다.aT 임직원들은 이날 작업지원 이후 한국화훼농협 조합장 및 관계자 등과 현장간담회를 추진하여 수출작업에 대한 애로사
과잉 생산된 올해산 배로 만든 술이 처음으로 출시됐다.농림수산식품부와 국세청은 지난달 22일 오후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아름다운 배술 출시’ 행사를 개최했다. 이명박 대통령도 이날 축하 메시지를 통해 배술 출시를 축하했다.이번에 출시된 배 술은 배를 가공한 주정으로 만든 소주와 이를 증류한 기타 증류주 등 두 종류다.배 술에 이용된 배는 총 1천75톤으로 소주는 4백만병, 기타 증류주는 15만병 규모이며 금액으로는 39억원에 달한다.향미를 위해 배를 첨가한 술은 있었지만, 배를 이용해 주정을 만들거나 술의 주된 원료로 배를 사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특히 이번 배 술 출시에는 김종식 진로발효 대표, 임효섭 창해에탄올 대표, 배상면 주류연구소 소장, 이종진 대한주류공업협회 상무, 김현
신정연휴를 맞아 가락시장이 오는 2일까지 휴장에 들어간다.가락시장, 강서시장, 양재동 양곡시장을 관리하고 있는 서울시농수산물공사(사장 김주수)는 신정연휴를 맞아 가락시장 과일부류는 1월3일 새벽부터 경매가 시작되며, 채소부류는 1월2일 저녁부터 경매가 이뤄진다. 축산시장은 오는 5일 오전 경매부터 시작되며 강서시장은 과일부류는 3일 새벽부터, 채소부류는 2일 저녁부터 경매가 실시된다.
올해 생산된 국내 브랜드 쌀 중 전북 군산의 ‘큰 들의 꿈’(대야농협 생산)이 최우수 브랜드로 선정됐다.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달 22일, 한국소비자단체연합회가 주관한 2008년도 우수 브랜드 쌀 로 ‘큰 들의 꿈’등 12개를 뽑았다고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우수 브랜드 쌀은 ▷최우수 브랜드=큰 들의 꿈 ▷우수 브랜드=철새 도래지쌀(전북 군산), 드림생미(전남 나주), 무농약 지평선쌀(전북 김제), 녹차미인 보성쌀(전남 보성), 뜸부기와 함께 자란 쌀(충남 서산) ▷장려 브랜드=나비쌀(전남 함평), 슈퍼오닝쌀(경기 평택), 청원 생명쌀(충북 청원), 물레방아 진미(경북 김천), 해나루쌀(충남 당진), 쌀 한눈에 반한 쌀(전남 해남) 등이다.이들 우수 브랜드 중 3회 이상 선정된 것이 한눈에 반한 쌀(6
겨울철 대표과일 감귤이 비만억제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농촌진흥청은 지난달 23일, 감귤이 고지혈증 및 혈류개선, 비만억제에 효과가 있음을 세포시험과 동물실험을 통해 밝혔다. 이같은 결과는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시험에서도 입증됐다.농진청 감귤시험장에 따르면, 감귤에서 기능성 성분을 효율적으로 추출하는 방법을 통해 감귤음료제조 방법을 개발했고, 이 감귤 추출액으로 입증시험을 실시했다.동물세포시험 결과, 감귤 추출액을 투여한 동물(랫드)의 간세포의 지방간 손상 억제는 물론 치료효과도 있었고, 동물(랫드)의 복부지방 및 체중도 감소되는 현상이 나타났다.또한 고도비만 중학생 2, 3학년 30명을 대상으로 감귤기능성 음료 100ml(감귤 과육+과피 2개 분량)기준으로 제조하여 2달간 매일 음용
감귤 대표 생산자조직이 출범한다.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달 22일, 감귤의 대표조직인 (사)제주감귤연합회(회장 강희철 서귀포농협장)의 법인 설립을 허가했다고 밝혔다.제주감귤연합회는 지역조합 19개와 품목조합 1개 등 20개 조합과, 영농법인, 상인 등을 아우르는 대표조직으로 탄생된다.이에 따라 지금까지는 20개조합으로 구성된 사단법인 제주감귤협의회와 직능대표 30명으로 구성된 임의조직인 감귤출하연합회(도 조례), 19개 지역조합으로 구성된 농협공동사업법인인 지역농협연합사업단, 4백10명으로 구성된 유통인협의회가 제주감귤연합회로 통합된다.이번 감귤 대표조직 탄생은 현행과 같이 분산된 조직체계 아래서는 급변하는 대내외 유통여건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어렵다는 비판이 제기돼 단체간 협의결과 단체간 조직을
수삼 자동선별기가 개발돼 앞으로 수삼의 등급·규격화가 촉진될 전망이다. 최근 농협에 따르면 인삼은 수확이 9∼11월 단기간에 집중되고 선별에는 전문 숙련인력이 필요하나 그동안 인력부족 등으로 수확이 지연되고 상품성이 저하되는 문제점이 매년 대두되어 왔다.또한 수삼은 판매등급이 16등급으로 세분화되어 있으나 주로 육안선별에 의존하여 지역·농가별, 등급간 편차가 많고 거래가격 형성과정도 불투명하여 경작농가와 주산지 농협에서 선별기 개발·보급 요구가 제기되어 왔다.농협은 이에 따라 전근대적인 수삼 유통체계 개선을 위해 지난해 전문기관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우선 8등급 선별라인으로 개발, 개성인삼농협에 시범설치를 했다는 것이다.농협은 이와 관련, 지난 15일 개성인삼농협에서 농업인, 관계기관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8일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국제회의장에서 ‘식품안정을 위한 긴급위기대응체계’란 주제로 제35회 식품안전열린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에서는 ▷식품제조업체의 식품안전 위기대응체계(풀무원 김태석 센터장) ▷식품유통업체의 식품안전 위기대응체계(삼성테스코 이석형 팀장) ▷식품안전을 위한 위기대응체계(식약청 위해예방정책과 이윤동 사무관) 등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에는 한국소비자교육원 문희경 이사, (주)마콜 강소연 상무 등이 참가했다.식약청은 이번 포럼에서 식품안전 위기대응체계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논의된 의견을 수렴하여 효과적인 식품안전 관리체계 구축에 반영할 계획이다.
식량자급률 향상과 국민의 건강을 꾀하고, 수입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서는 국가적 차원의 국민에 대한 교육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농어업 회생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과 (재)환경재단이 주최하고 (사)국민농업포럼(상임대표 정재돈) 주관으로 지난 18일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가칭)식생활 교육기본법 제정을 위한 토론회’자리에서다.이날 토론회에서 김경주 대한영양사협회 회장은 ‘식생활의문제점과 식생활교육의 필요성’이란 발제를 통해 “수입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국민에 대한 교육과 노력이 국가적으로 필요하다”면서 “우수한 전통 식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한국형 식생활 장려 및 교육으로 식량자급률 향상과 국민의 건강을 꾀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농촌진흥청은 지난 18일 수원시 이목동 소재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구내식당에서 ‘사랑의 천사(1천4포기)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고, 김장을 담가 인근지역 독거노인 및 결손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김장소비를 촉진하여 올해의 배추 값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농가의 고통을 분담하는 한편,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열렸다.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농진청 전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으로 배추와 김장재료 등 우리농산물을 구입하여 사용했다.이날 이수화 청장을 비롯한 농진청 직원 및 직원가족과 농민연합 윤요근 회장, 생활개선중앙회 조희숙 회장 및 소비자시민모임 대표 등 50여명이 함께 참여해서 손수 담근 김장김치는 인근지역 독거노인 및
학부모들이 위탁급식을 허용하는 법안처리 움직임을 반대하는 행사를 벌였다.친환경급식을 위한 서울운동본부(상임대표 배옥병)는 지난 16일 명동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학교급식법 개악 반대 캠페인을 진행했다.서울운동본부는 이날 캠페인에서 ‘거꾸로 가는 급식법안’을 홍보하기 위해 선전물을 배포하고, 위탁급식법 반대 서명운동을 벌였다.특히 서울운동본부는 의원들이 모르는 위탁급식의 문제점으로 10가지를 제시했다.서울운동본부가 제시한 위탁급식의 문제점은 ▷수입농산물 사용 증가 ▷교육 비리의 원인 ▷식중독 사고 빈번 ▷위탁급식비 가운데 식재료비 사용비율 낮은 점 ▷위탁은 영리추구를 목적 ▷학부모들은 직영 선호 ▷직영급식 전환은 헌법재판소도 정당하다는 판결 내린 점 ▷위탁급식이 위생상태가 낮은 것 ▷올해 위탁급
농림수산식품부는 유기가공식품의 품질향상·생산을 장려하고, 소비자 보호를 위해 유기가공식품 인증제를 본격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이에 따라 국내에서 ‘유기’ 표시를 하여 판매하려면 식품산업진흥법에 의해 지정받은 인증기관의 인증을 받아야 하고, 수입유기식품도 국내 인증기관 또는 외국 인증기관을 통해서 인증 받을 수 있다.다만, 국내외 인증수요를 원활히 처리하기 위해 내년 12월31일까지는 식품의약품안전청 표시제와 병행하기로 했다.인증제와 표시제가 병존하는 기간동안은 별도 인증마크 없이 인증품에 ‘유기OO(제품명)’, ‘인증기관명’ 및 ‘인증번호’를 표시하도록 했다.새롭게 시행되는 인증제는 정부로부터 지정받은 민간 인증기관이 인증을 실시하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인증의 사후관리를 담당하여 인증의 투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수농가들이 산타가 되어 도심거리에 나타났다.한국과수농협연합회(윤익로 회장)와 사과·배 자조금 관리위원회(위원장 서병진, 김종학)가 연말연시 사랑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구세군과 손잡고 ‘2008 사과·배 겨울 캠페인’을 전개한 것이다. 이 행사를 위해 과수농협연합회는 모두 6만7천여개의 사과와 배를 준비했다.이 캠페인은 15일부터 서울(명동, 광화문),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5개 도시에서 매일 낮 12시부터 동시에 진행됐으며, 구세군 자선냄비에 기부하는 시민들에게 무료로 사랑의 사과와 배를 증정했다.특히 17일 서울 광화문역에서는 ‘산타가 된 농민’ 행사가 진행됐다. 이 행사에는 장태평 농식품부장관과 윤익로 한국과수농협연합회장, 서병진 사과 자조금 관리위
산림청은 18, 19일 이틀간 정부대전청사 중앙홀에서 청정하고 안전한 순수 국산 우수임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우리 임산물의 소비촉진을 유도하고, 직거래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동시에 만족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경기침체 등 소비 위축에 따른 임업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것.행사에서는 ‘임산물명품브랜드’ 지리적표시 등록임산물인 상주곶감, 장흥표고버섯, 정안밤, 창선고사리, 경산대추, 청양구기자 등과 산림조합중앙회 자체브랜드인 ‘숲에서 자란’의 각종 임산물 등이 전시 판매됐다.특히, 이번 행사는 한국밤재배자협회에서 손수 만든 밤 가공식품의 시식회도 열었으며, 행사 중 경품 이벤트행사를 통해 임산물을 경품으로 제공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양태선, 이하 ‘농관원’)은 지난 19일 농관원 회의실에서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원장 조학행, 이하 ‘수검원’)과 ‘농수산식품 원산지표시관리 업무협약 (MOU)’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농관원과 수검원은 농산물과 수산물을 함께 판매하는 재래시장 등에서 합동조사를 실시하는 등 효율적인 업무수행과 원산지 표시제도 정착에 공동 노력키로 했다.업무협약 주요내용은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합동조사 ▷원산지 식별방법 개발, 식별 전문교육 협조 ▷원산지 관련 정보 및 단속기법 공유 등이다.농관원 관계자는 앞으로 제수용 농수산물 수요가 많은 설과 추석 명절 등 중요시기에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원산지표시 단속과정에서 습득한 정보나 단속기법을 공유하는 등 농수산식품의 원산지 부정유통을 막는데 공
올해산 김장 무와 배추의 생산량이 각각 67만5천톤, 1백50만5천톤으로 지난해보다 47%, 32.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콩 생산량은 13만3천톤으로 전년 11만4천톤보다 16.1%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08년 김장 무·배추, 콩 생산량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재배 면적 감소 및 작황부진으로 생산량이 감소해 김장채소 출하기에 가격이 크게 올라 금년도 가격상승을 기대한 농가에서 재배면적을 늘렸기 때문에 생산량이 증가했다고 밝혔다.또 남부 일부지역에서 가뭄이 있었으나, 생육에는 큰 피해가 없었으며 전반적인 기상여건이 좋아 평균중량이 늘었으며 특히 올해에는 호우와 태풍 피해가 없어 단위면적(10a)당 생산량도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김장 무 생산량은
한국산 고구마의 유럽시장 본격 수출을 앞두고 대대적인 판촉전이 열렸다.농림수산식품부와 농수산물유통공사(aT, 사장 윤장배)는 한국산 고구마의 유럽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 19∼21일까지 3일간 네덜란드 및 영국에서 ‘해남 고구마 판촉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판촉전은 지난 8월 로테르담 aT센터의 주관 아래 현지 수입상담회를 통해 이뤄낸 고구마 처녀수출을 앞두고 그동안 몇 차례 시식회를 벌인 결과 소비자 반응이 좋아 열린 것이다.영국 런던 및 네덜란드의 암스텔담, 로테르담 등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유럽 최대의 한국식품 수입유통업체인 영국의 ‘Korea Foods’, 네덜란드의 ‘Cosmopolitan Props’와 연계 실시됐다.고구마는 과거 홍콩, 캐나다 등지로 소량 수출된 적은 있으나
진도지역 경제의 중심축을 담당하고 있는 ‘대파’가 팔리지 않아 대책마련이 시급하다.진도 농민들에 따르면, 기후 온난화로 대파가 중북부 지역에서도 대량으로 재배되고 있어 가락시장까지 물류비가 상대적으로 많이 소요되는 진도대파는 시장상인들로부터 외면받고 있다.이에 따라 지난해 이맘때는 전체 재배면적의 30∼40%에 달했던 진도대파 밭떼기 거래(포전 거래)가 올해에는 10% 수준에 그치는 실정이다.올해 진도군 전체 겨울대파 재배면적은 1천6백30ha로 2천2백여 농가에 이르며, 지난 17일 기준 3.3㎡(평)당 평균 3천원선에 거래됐다.진도 겨울대파는 지난해 기준 연간 소득 5백6억원(평당 1만원, 1천6백80ha 기준)으로, 농가경제의 효자작목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하지만 국내 소비침체, 생산량
12월 사과값은 당도 등 품질은 좋으나, 출하량 증가로 작년대비 약보합세가 예상되고, 배는 출하량이 2% 줄고, 당도·경도 등 품질도 좋아 지난해 수준의 보합세가 전망된다. 노지온주 값은 12월 출하량이 지난해보다 17% 감소하고 맛도 좋아 강세가 계속될 전망이다. 또 과채류중 오이와 호박은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재배면적이 줄어 작년보다 높은값이 예상된다.그러나 일반풋고추와 방울토마토는 유가상승 영향으로 정식을 앞당겨 출하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여 평년가격보다 낮을 전망이다. 한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정보센터는 10일, 이같이 12월 과일·과채류 관측을 발표했다.품질 좋으나 출하증가로 약보합▶사과=12월 출하량은 지난해 동기보다 3.5∼10.4% 증가한 3만5천∼3만7천톤이 예상되고, 설이 있는 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