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물공사(농수산물공사, 사장 김주수)는 오는 19일 가락시장 개장 24주년을 맞이해 13일 농수산물공사 앞마당 특설무대에서 ‘가락시장 푸른축제’를 개최한다. 오전 10시부터 이뤄지는 개장 기념식은 유통인 선언문 낭독, 연예인 홍보대사 임명(임현식, 박정수), 유공 유통인 표창, 유통인 장학금 전달, 대형 농수축산물 타워 제막식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또 부대행사로 3천여명의 어린이와 학부모가 참여하는 ‘어린이 사생대회’가 개최되고, ‘아름다운 가게’와 유통인·공사 합동으로 ‘사랑의 장바구니 행사’가 진행된다. 아울러 시민 참여 농수산물 경매 체험 행사가 실시되며, 어린이를 위한 ‘컬러푸드(수박, 토마토) 풀장, 미꾸라지 풀장’ 등의 놀이시설도 마련된다.
서울시농수산물공사는 지난 3일 오후 공사 5층 대회의실에서 전남도와 친환경농산물 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업무협약 체결에는 박준영 도지사와 김주수 서울시 농수산물공사 사장, 가락시장내 청과 도매시장법인 대표, 강성채 순천농협장, 전영남 서남부채소농협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공사는 전남지역 친환경농산물을 서울시 학교급식에 우선 공급하도록 노력하고, 시장정보를 전남지역 생산자에게 제공하게 된다.또 전남도는 농협-농가간 계약재배로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기반을 구축하고, 친환경농산물 관련 각종 정책 등을 공사에 제공하게 된다.이날 업무협약식에 참가한 가락시장 내 서울청과, 중앙청과, 한국청과, 동화청과, 대아청과 및 농협 가락 공판장 등 도매법
서울시농수산물공사는 지난 3일 오후 공사 5층 대회의실에서 전남도와 친환경농산물 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업무협약 체결에는 박준영 도지사와 김주수 서울시 농수산물공사 사장, 가락시장내 청과 도매시장법인 대표, 강성채 순천농협장, 전영남 서남부채소농협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공사는 전남지역 친환경농산물을 서울시 학교급식에 우선 공급하도록 노력하고, 시장정보를 전남지역 생산자에게 제공하게 된다.또 전남도는 농협-농가간 계약재배로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기반을 구축하고, 친환경농산물 관련 각종 정책 등을 공사에 제공하게 된다.전남도는 이번 협약을 체결한 업체 등을 통해 연간 1천억원 이상의 친환경 농산물 판매고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준영 도지사는
농림수산식품부는 6월17일부터 8월말까지 과천 경마공원 '바로마켓(Baro market)' 개장일을 주 2일로 늘리고, 야간에도 개장한다고 최근 밝혔다.이에 따라 종래 목요일만 개장하던 장이 화-목요일에 서며, 개장시간도 오후 10시로 연장된다.또 축산물 이동판매차량은 17일부터 수-목요일에 집중 운영되고, 월-화요일에는 상설판매장인 안테나숍을 운영할 예정이다.야간개장에 맞춰 매주 수-목요일 오후 7시30분~10시 사이에 사물놀이, 라이브 콘서트, 마술쇼, 영화 상영 등 무료 공연을 진행되며, 축산물 뿐만 아니라 싱싱회, 떡볶이, 메밀전병 등 다양한 먹을거리와 전통주도 판매된다.이외에도 지역 우수 농산물 홍보-판촉 행사, 데이 마케팅(Day marketing) 및 지자체 축제 등과 연계한 이벤
한육우값은 수입쇠고기 감소와 수요 증가로 오름세가 예상되고, 원유생산량은 착유우 두수 감소와 높은 기온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돼지 산지가격은 출하두수 및 수입 증가에도 불구 수요증가로 오름세가 전망된다. 계란과 육계값 역시 소비가 수요 증가 등의 영향으로 여름철까지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정보센터는 지난달 25일 이같이 6월 축산관측을 발표했다.사육의향 고무, 값도 오름세로 ▶한육우=최근 환율상승에 따른 수입산 쇠고기 단가 상승과 사료가격 추가하락에 대한 기대로 한우 농가의 사육의향이 고무되고 있다. 또한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의 시행과 최근 저가형 정육점 식당이 증가하고 있어 한우고기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여, 6∼8월 한우 산지가격은 전반
한국산 팽이, 새송이, 느타리, 만가닥, 표고버섯 등 버섯 5종의 필리핀 수출이 가능해졌다.농림수산식품부 산하 국립식물검역원(원장 배인태)은 지난해 10월 필리핀 측에 버섯 수출허용을 요청한 이후, 한ㆍ필리핀 검역당국간 긴밀한 협의를 통해 5월20일부터 한국산 버섯의 필리핀 수출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최근 밝혔다.한국산 버섯을 필리핀으로 수출하기 위해서는 국립식물검역원의 수출검사에 합격하고, ‘재배에 사용된 배지가 멸균처리 되었고, 유해 병해충이 없다’는 내용이 기재된 식물검역증명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울산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가 지난달 29일 개장식을 갖고 이날부터 영업에 들어갔다.울산농수산물유통센터는 총 1천1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울산시 북구 진장동 진장유통단지 내 대지 8만3천4백28㎡, 연면적 3만5백48㎡ 규모(지하 1층, 지상 2층)로 2007년 4월 착공하여 이날 개장한 것이다.유통센터는 5천1백㎡(1550평) 규모의 하나로클럽과 화훼매장, 농산저온창고, 소포장실, 집배송장 등 농축수산물 도소매 기능을 갖추었으며, 푸드코트, 식당, 놀이방 등 각종 편의시설과 1천2백여대의 주차시설도 마련돼 있다.울산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가 지난달 29일 개장식을 갖고 본격 영업에 들어갔다. 사진은 유통센터 조감도.
중소 식품·외식업체 및 유기가공식품 제조업체에 최대 1천만원까지 전문 컨설팅 비용이 지원된다.농림수산식품부와 aT(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윤장배)는 지난달 25일부터 식품·외식업체 및 전문 컨설팅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소 식품·외식업체 41개소에 식품컨설팅을 제공하기로 했다.HACCP, 경영·마케팅, 외식 컨설팅 등 3개 분야에 대한 컨설팅이 지원되며 업체들의 편의를 위해 현장 방문을 통한 상담 및 지도가 이뤄질 예정이다.
5월25일은 제29회 ‘차의 날’이다. 이날이 차의 날로 정해진 것은 제정 첫 해인 1981년 입춘에서 100일째 되던 날이 5월25일이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가 자체 생산된 차를 마시게 된 것은 신라시대 김대렴이 당나라에서 차의 종자를 들여온 이후부터다. 이후 1천2백여년 동안 국내 차 재배면적과 생산량은 꾸준히 증가했지만 우리 국민 1인당 연간 녹차 소비는 100g 선으로 일본(1천3백g), 중국(8백g) 등에 비해 크게 뒤진다.다음은 aT(농수산물유통공사)가 차의 날을 맞아 우리가 흔히 갖기 쉬운 ‘차에 대한 3가지 오해와 진실’을 정리한 것이다.▶녹차와 홍차는 종자가 다르다?=녹차나 홍차는 모두 똑같이 차나무의 잎으로 만든다. 다만 녹차는 찻잎을 찌거나 덖어서 만들고, 홍차는 발효시켜서 만
근래 도매시장 유통주체들의 부도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자, 출하자에 대한 정산의 안정성을 담보하기 위해 ‘정산회사’가 필요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 현 시점에서 정산회사를 언급한다면, 우선적으로 도매시장의 거래 룰을 담고 있는 농안법의 규정사항을 바탕으로 진행할 수밖에 없다고 할 것이다. 농안법 제 41조에는 ‘출하자에 대한 대금결제’에 대해 규정하고 있는데, 우선적으로 ‘즉시 결제’라는 기본 전제를 설정해 놓고 있다. 또한 그 ‘즉시 결제’를 시행하는 주체로는 ‘별도의 정산창구’라는 개념을 제시한다. 현행 공영시장에서는 경매제를 바탕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도매시장법인들의 직접 결제가 시행되고 있다. 이렇듯이 직접 결제가 마치 당연한 것처럼 여겨지고 있지만, 농안법의 자체 규정에 비추어 엄밀히
농협이 햇마늘의 가격 지지를 위해 2008년산 마늘 5천톤을 6월11일부터 8월말까지 시장 격리키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농협의 이같은 방침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지난 4월, 올해산 마늘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7.2% 감소할 것이라는 발표에도 불구, 최근 강우로 작황이 크게 호전되고 소비가 부진, 최근 마늘가격이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실제 농협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기준 난지형 마늘 가격은 1kg 기준 1천7백95원으로 평년 2천3백원보다 5백5원(28%)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이에 따라 마늘 주산지농협은 지난해 농가로부터 수매해 판매하고 있는 2008년산 마늘 5천톤을 2009년산 햇마늘 출하가 완료되는 8월말까지 시중 출하를 중단하게 된다.박철재 농협중앙회 원예인삼부
농협이 햇마늘의 가격 지지를 위해 2008년산 마늘 5천톤을 6월11일부터 8월말까지 시장 격리키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농협의 이같은 방침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지난 4월, 올해산 마늘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7.2% 감소할 것이라는 발표에도 불구, 최근 강우로 작황이 크게 호전되고 소비가 부진, 최근 마늘가격인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실제 농협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기준 난지형 마늘 가격은 1kg 기준 1천7백95원으로 평년 2천3백원보다 5백5원(28%)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이에 따라 마늘 주산지농협은 지난해 농가로부터 수매해 판매하고 있는 2008년산 마늘 5천톤을 2009년산 햇마늘 출하가 완료되는 8월말까지 시중 출하를 중단하게 된다.박철재 농협중앙회 원예인삼부
5월 참외가격은 작황부진으로 출하량이 작년보다 적지만 대체과일 증가로 낮을 전망이고, 수박도 출하량이 작년과 비슷하지만 가격은 작년보다 낮을 것으로 보인다. 일반토마토는 5월 출하량이 작년보다 적어 가격은 다소 높을 전망이고, 애호박값은 출하량 증가로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과채 정식면적은 5월에 작년보다 늘고, 6월은 다소 감소할 전망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정보센터는 11일 이같이 6월 과채관측을 발표했다.15㎏ 4만3천∼4만7천원대 예상▶참외=4월 도매가격(가락시장 기준)은 상품 15㎏ 상자에 7만7천4백원으로 작년보다 30% 높았다. 이는 주산지인 경북지역의 일교차가 심하고 착과 및 수정률이 낮아 작년보다 반입량이 25% 적었기 때문이다.5월에는 출하량이 작년보다 2% 적지만 소비
올해산 극조기 가온 하우스감귤이 지난 5월초부터 출하되면서 좋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는 가운데, 이같은 가격호조는 품질이 좋고, 출하물량 감소 등으로 당분간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최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5월18일까지 상품용으로 출하된 하우스감귤은 1백4톤이며, 도매시장 경락가격은 kg당 8천4백60원으로 지난해 6천9백원에 비해 1천5백60원(22.6%)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특히 경쟁과일인 신선과채류 상품인 경우 딸기(3천7백60원/kg), 참외(2천40원/kg), 토마토(1천3백84원/kg)는 전년대비 소폭 하락하고 있는 상황을 볼 때 상대적으로 좋은 가격이라는 것이다. 현재 출하되고 있는 하우스감귤은 조기에 수확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하순부터 비닐하우스 가온 재배관리
aT(농수산물유통공사) 화훼공판장(장장 손영순)에서 상시 운영하고 있는 원예교실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20일 aT에 따르면, 지난해 처음 개설된 원예교실은 입소문이 퍼지면서 올해는 3월 이후 5백여명의 어린이들이 다녀갔다. 지난해 55명에 비하면 크게 늘어난 숫자다. 참가신청이 크게 늘면서 대기 예약이 한 달 가량 밀려 있을 정도다.원예교실은 유치원생 대상 ‘고사리 원예교실’과 노는 토요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놀토 원예교실’ 등 2가지 형태로 운영된다. 꽃시장 견학은 물론 아이들이 직접 식물을 만져보고 화분에 심어보는 체험형 수업으로 진행된다.
한국식품연구원(원장 이무하) 전통식품연구단 김영진 박사팀은 전북대학교 장형관 교수, 강원대학교 이민재 교수팀과 공동 연구한 결과, 김치가 실험닭과 실험쥐에서 저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에 대해 억제효능을 갖는다고 19일 밝혔다.이들 연구팀은 부화된 병아리(초생추) 1백15마리를 나누어 기준사료, 김치추출물을 저농도(0.75%)로 혼합한 사료, 그리고 김치추출물을 고농도(1.50%)로 혼합한 사료를 각각 4주간 먹인 후 닭에 감염력을 가진 저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H9N2)를 비강에 접종했다.접종후 4주간 매일 임상 및 폐사여부를 관찰한 결과, 김치추출물을 섭취하지 않은 실험닭은 조류 인플루엔자에 대한 면역항체 역가가 낮았던(0.0∼1.0) 반면에, 김치추출물을 저농도로 섭취한 닭에서는 면역항체가 높게 나
수원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한 중도매인이 가락시장에서 농산물을 ‘전송’했다는 이유로 개설자인 수원시가 허가취소 처분 절차를 진행하자, 중도매인들이 이를 즉각 취소하라고 강력 반발하고 있다.20일 한국농산물중도매인연합회 수원지회(회장 한천우)에 따르면, 수원도매시장 관리사무소는 수원시가 지정한 수원원예농협, 경기청과(주), 수원청과(주) 등 3개 도매시장법인에 상장되지 않은 농산물을 다른 도매시장에서 전송해 적발된 이 모 중도매인에 대해 퇴출절차를 밟고 있다.이 중도매인은 지난해 4월부터 올해 2월까지 가락시장에서 물량을 반입해 판매하다 4차례 적발돼, 관리사무소로부터 허가취소 처분 대상자로 분류됐으며, 내달 2일 수원시의 청문절차를 남겨 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현행 농산물유통 및 가격안정에관한법률
한국식품연구원은 20일 특허청과 공동 주최로 특허식품기술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의회 창립총회에는 정식품 등 식품업체 경영진 및 R&D 부서 직원, 한국식품연구원 임직원, 특허청 식품생물자원심사팀 심사관 등 1백20여명이 참석했다.특허식품기술협의회는 앞으로 국가정책의 하나로 추진 중인 식품산업의 신성장 동력화와 국제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업과 함께 산업재산권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보호할 수 있는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또한 이번 총회를 계기로 식품업계는 물론 정부와 출연연구원이 힘을 모아 현안을 공동으로 해결하고, 특허식품기술들이 현장에 성실히 적용될 수 있도록 하여 식품산업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식품연구원(원장 이무하)은 20일 한-아세안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아세안 회원국의 신선농산물 수확 후 관리기술 지원을 위한 제5차 한-아세안 신선농산물 수확 후 관리기술 교육과정 연수생 20명의 입교식을 가졌다. 이 교육은 아세안 사무국 및 외교통상부의 지원을 받아 아세안 회원국의 낙후된 농산물 유통기술 기반 및 시스템 개선을 지원키 위한 것.이번 교육에는 싱가포르 등 아세안 10개 회원국의 수확 후 관리기술 관련 연구원 및 공무원 20명이 참가, 6월21일까지 5주간 신선농산물의 수확 후 생리, 전 처리, 선별, 포장, 저장 및 유통 기술 등 수확 후 관리기술 전반에 관한 강의와 현장 실습 및 견학에 참가한다.
aT(농수산물유통공사)가 운영하는 농수산물무역정보(www.kati.net)는 새롭게 농식품 수출을 준비하거나 수출에 관심 있는 업체 및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농식품 수출실무 동영상 강의'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동영상 강의에서는 aT의 수출지원 정책, 수출절차와 대금결제 등 수출실무 및 주요 품목별 전문정보가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제공된다. 농수산물무역정보는 또한 이번 동영상 강의 실시에 맞춰 '오타 찾고 KATI 선물받자', 'KATI를 키워주세요' 등 홍보 이벤트도 진행한다. 사이트 내의 오타를 찾거나 KATI 발전의견을 적어 오는 29일까지 운영자 메일로 보내면 상주곶감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