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토마토의 해외시장 공략비결을 담은 보고서가 나왔다. aT(농수산물유통공사)는 최근 토마토 수출연구사업의 일환으로 ‘토마토 해외시장 수출여건과 전략’을 발간했다고 밝혔다.이 보고서는 국내 토마토 시장현황, 수출 애로사항을 비롯해 2000년 이후 수출 감소세에 놓인 일본시장에 대한 수출회복 전략, 지리적으로 인접한 대만시장에 대한 진입전략 등을 담고 있다.특히 보고서에는 토마토를 수입하는 일본과 대만 바이어들의 설문조사도 수록돼 있어 국내 업체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들 바이어들에 따르면 가격과 안전성, 신선도 등이 토마토의 만족도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병근 기자〉
사이버 공간에서 농수산물 거래를 희망하는 업체들을 위한 설명회가 열렸다. 농수산물유통공사(aT, 사장 윤장배) 농수산물 사이버거래소(소장 배영훈)는 지난 18일 양재동 aT센터에서 관계자 4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수산물 기업간 전자상거래(B2B)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사업설명회에서는 결제시스템, 물류서비스, 세제 혜택 등 B2B 사이버 거래에 필요한 전반적인 정보가 제공됐다. 특히 aT 사이버거래소는 우수사업자 유치를 위해 타산업에 비해 저렴한 수수료를 책정하고 초기 운영활성화를 위해 물류지원금 제도를 실시한다.사이버거래소가 책정한 수수료는 양곡(0.65%), 청과(1.35%), 수산(1.25%), 축산(0.65%), 화훼(1.35%), 약용(1.05%) 등 평균 1.05%로써, 여기에는
가락시장을 관리하고 있는 서울시농수산물공사(사장 김주수)는 오는 7월부터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제30조’ 규정에 따라 출하자 신고제를 시행한다고 최근 밝혔다.이에 따라 농수산물을 가락시장과 강서시장에 출하하고자 하는 생산자 및 생산단체는 반드시 출하자 신고 후 부여된 출하자 신고번호를 송품장 등에 기재하여야 출하를 할 수 있다.공사 관계자는 “출하자 신고율이 아직 낮은 수준이어서 즉각적인 반입금지 조치보다는 단계적 제한조치와 지속적인 홍보를 병행하여 출하자 신고제의 원활한 정착을 유도할 방침” 이라고 말했다. 가락시장과 강서시장에 출하할 때 출하자 신고번호로 거래하지 않는 출하자는 8월부터 출하 장려금과 경락결과 문자서비스 등이 제한되며, 상장예외품목과 강서시장 시장도매인제의 경우
(사)한국파프리카생산자자조회(회장 박태범)는 지난 17, 18일 양일간 서울 청계광장과 청계천 일대에서 ‘코리아 파프리카 페스티벌 2009’ 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 파프리카가 일본시장에서 70%를 점하고 있는 대표적인 수출 작목이란 점을 국민들에게 홍보할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2009인분의 파프리카 샐러드 시식 및 파프리카 미용팩 등 파프리카를 이용한 각종 프로그램이 진행됐다.행사 첫날에는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이낙연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장과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등이 형형색색의 파프리카를 청계천에 띄워 보내는 이벤트와 함께 시민들에게 파프리카를 나눠주었다.박태범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민들에게 우리나라 파프리카의 우수성을 알리고 파프리카 농가들에게
전남지역의 학교에 사용되는 친환경농산물 식재료 납품 가격이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이에 따른 대책으로 학교급식지원센터를 조속히 설치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고송자 전남도의회 의원(민노, 비례)은 지난 12일 도의회 도정질의에서 전남도내에 학교급식을 실시하고 있는 친환경농산물 식재료 납품가격이 지역별로 큰 차이가 있다고 주장했다.고 의원이 지난해 5월 기준, 전남 1백93개 초?중?고등학교의 급식용 무농약 식재료 1㎏당 가격을 분석한 자료에 의하면 풋고추의 경우 완도지역이 최저인 1천원인 반면 영광지역은 최고 1만3천원으로 무려 1만2천원의 가격 차이를 보였다. 고춧가루의 경우 영광이 1㎏당 1만6천원인데 반해 무안은 3만6백원으로 1만4천6백원의 차이를 보였고, 애호박도 여
국내 최대의 농수산물도매시장인 가락시장 개장 24주년을 기념해, 서울시농수산물공사(농수산물공사, 사장 김주수)가 지난 13일 송파구 소재 가락시장 특설무대에서 2009 가락시장 푸른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에는 유통인 및 송파구 의회 의원들이 참석해 가락시장 개장 24주년을 축하했으며 각 도매법인들은 부스를 마련해 농산물을 홍보 및 판매하는 자리도 마련했다.행사에서는 가락시장 발전을 위해 힘써온 유통인들에게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김주수 농수산물공사 사장 상이 수여 됐으며, 유통인 자녀들에게는 장학금을 지급했다. 또 농수산물을 이용한 대형 농수축산물 타워(Tower) 제막식도 진행됐다.이날 축제에서는 연기자 박정수, 임현식 씨가 가락시장 홍보대사로 위촉되기도 했다. 박정수
6월 이후 사과가격은 저장량이 많아 작년 수준보다 낮을 전망인 반면, 배 가격은 품질이 양호하고, 출하량도 감소할 것으로 보여 강세가 예상된다. 6, 7월 하우스온주가격도 출하량이 줄어 지난해 동기보다 높은 수준이 전망된다. 6월20일경 첫 출하가 예상되는 복숭아가격은 조생종 면적과 단수 증가로 작년과 비슷하거나 낮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6월 과채류 가격은 대부분 출하량 증가로 지난해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정보센터는 10일 이같이 6월 과일·과채류 관측을 발표했다.▶사과=6월 이후 가격은 지난해보다 낮은 15㎏ 상품기준 4만6천∼5만원대가 예상된다. 이는 저장량이 작년보다 많고, 수박, 참외 등 대체과일류 반입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한편 올해산 착과수는 작년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과 신세계이마트(대표이사 이경상)가 우수 농산물 개발과 전국적 판로망 확보에 나선다. 김재수 청장과 이경상 대표는 지난 12일 신세계 이마트 본사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최고품질의 생산단지·농가·업체 및 농산물에 대한 정보 교류 ▷최고품질의 상품과 신품종에 대한 마케팅 지원 ▷우리 농산물 우수성 홍보 ▷신규 상품 개발 등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신세계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농진청의 탑프로젝트 및 특성화사업 생산 농산물, 신육성 품종 등의 상설 판매코너를 설치 운영하게 된다.김재수 청장은 “농진청에서 개발 생산하고 이마트에서 판매 하면, 신품종과 기술의 조기 확대보급, 농업·농촌 발전 및 생산자의 소득 배가, 기업 이익의 사회 환원에 따른 브랜드 가치 상승 등 3마
토종 약초를 이용한 샐러드가 개발돼 소비자들이 신선편이식품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농촌진흥청은 그동안 주로 뿌리 부위만 한약재로 이용하던 토종약초자원 중 날(生) 것으로도 섭취가 가능한 약초의 잎을 1차로 선정한 다음, 샐러드로 적합한 규격을 갖는 약초 7종을 선발했다고 최근 밝혔다.이번에 선발한 약초샐러드는 복통, 종기, 간암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잔대’의 잎을 이용한 샐러드와, 인삼을 수경재배하여 생산한 ‘청정 인삼잎’ 샐러드 등 7종이다.이들 약초샐러드는 약초 특유의 향을 갖고 있고 ‘잔대잎’과 같이 단맛을 내어 어떤 채소와도 잘 어울리는 품목도 있으나, 대부분 쓴맛이 강해 기호성이 낮아질 수 있어 쓴맛을 적게 느낄 수 있는 채소류를 각각 다르게 혼합하여 만들었다는 것.
국산 닭고기가 신종 플루에 의한 대체육류로 떠오르며 해외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aT 농수산물무역정보(www.kati. net)에 따르면 올해 4월까지 국산 닭고기 수출액은 540만 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1.5배 가까이 증가했다. 닭고기 수출액 500만 달러 돌파 시기도 작년보다 두 달이나 앞당겨졌다.이 같은 수출 증가는 깨끗하고 안전한 국산 닭고기가 신종 플루에 따른 대체육류로 각광받고 있기 때문으로 aTs는 분석했다.특히 한류열풍을 타고 한국식 식문화가 널리 퍼진 동남아와 일본 지역이 닭고기 수출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국가별로는 베트남이 1위(357만 달러)를 차지했으며, 일본(135만 달러), 대만(34만 달러)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여기에 삼계탕 수출규모는 전년 대비 22% 성장
1985년 6월 우리나라 최초의 공영도매시장으로 개장한 이래 꾸준한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가락시장이 이달 19일로 24주년을 맞는다. 가락시장은 2008년말 기준 연간 거래물량 2백42만톤, 거래금액 3조5천억원을 달성해 명실상부한 세계 최대 규모의 농수산물 공영도매시장으로 성장했다. 54만 평방미터의 부지에 4천5백여개의 업체와 2만여명의 유통인이 상주하고 있는 가락시장은 하루 출입 차량이 3만5천대, 출입인원이 10만여명에 달한다. 특히 지난해 시설현대화사업으로 재건축이 결정돼, 현재 ‘설계 경기 공모’ 등 재건축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이에 따라 가락시장은 시설현대화사업을 통해 저비용·고효율의 선진 유통 체계를 갖추고 새롭게 도약한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가락시장을 관리하고 있는 서울시농수
-IMF 이행협약서를 체결 후 인도네시아 농업의 변화는?▶1998년 인도네시아는 금융 위기를 맞게 되고 정부가 IMF와 이행협약서를 체결한 후 규제, 관세 없이 콩 등 식량시장을 개방해야 했다. 그리고 농민들에게는 보조금도 주지 않았다. 이런 정책이 실시된 후, 콩 생산 농민들은 수입된 콩과 경쟁할 수 없었다. 우유 또한 수입 우유의 경쟁 상대가 되지 못했고 과일도 역시 마찬가지였다. 정부가 관개시설을 건설할 프로젝트에 보조금을 중단해 관개 상태도 좋지 않았고 정부가 농민들에게서 쌀을 사 구매해 두었다가 가격이 비쌀 때 재판매하는 제도가 있었는데, 민영화로 인해 없어졌다. 토지가 초국적 기업들이나 정치 엘리트, 거래업자들에게 집중되고 있다. 사업가와 대기업들이 직접 농업을 통제하고 있다. 소농이나 가
UN 식량농업기구(FAO)는 지난 4일 ‘식량전망’ 보고서를 통해서 올해 곡물생산량이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늘어난 생산량으로 식량 수요를 충족시키는 것 뿐만 아니라 식량위기 이전 수준의 비축도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국제곡물가격의 하락이 몇몇 식량수입국들의 직접적인 이익이 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식량 수입을 위해 지출되는 금액이 크게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경제위기로 인해 가치가 떨어져 이를 상쇄할 것이라고 FAO는 덧붙였다.인디카계열 쌀값은 내림세국제시장에서 가격이 낮게 형성되어도 실질 소득의 감소와 환율로 인하여 구매력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FAO는 전반적으로 식량 가격이 균형을 되찾을 것이라는 예상 속에서 몇몇 품목에 대해서는 반대로 우려
서울시내 학부모들이 개정된 학교급식법에 따라 오는 2010년부터 학교급식을 직영으로 전면 전환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서울시 교육감과 서울시중등교장회이 이를 외면-거부하고 있다면서, 오는 8월까지 국민감사청구 서명운동에 돌입한다고 선언했다.친환경급식을 위한 서울운동본부(상임대표 배옥병)은 지난 9일 서울시 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이들은 기자회견에서 "서울시 교육청 위탁급식학교의 경우 직영전환 실적이 전국에서 최악이며 올해 직영전환 예산도 대부분 삭감된 상황"이라며 "학교급식법 준수를 지도 감독해야 할 교육감이 이런 현실을 수수방관하며 직무를 유기하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다.특히 서울운동본부는 "이런 분위기에 편승해 위탁급식 학교들은 국회와 서울시교육청의 눈치를 보며 현행 학교급
산지출하량 감소로 가격이 크게 올랐던 배추·무·감자의 6월 가격은 노지 출하가 본격화 되면서 진정국면으로 접어들 전망이다. 또 마늘은 올해산 생산 감소와 농협의 작년산 시장 격리 등의 영향으로 소폭 오름세가 예상된다. 양파는 중만생종 생산이 크게 늘어 강세에서 내림세로 반전될 전망이고, 건고추는 수입량 증가에도 재고량이 적어 강보합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정보센터는 지난 1일 이같이 6월 채소관측을 발표했다.고랭지산 의향면적 작년보다 3% 감소▶배추=급등했던 배추 가격은 5월에 이어 내림세이며, 6월 상순 가격보다는 준고랭지 1기작 배추 출하가 시작되는 중순 이후 가격이 낮게 형성될 전망이다.그러나 6월 가락시장 평균 도매가격은 산지 출하량과 김치 수입량 감소로 지난해와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직접 한식을 조리해볼 수 있는 체험투어가 진행된다.aT(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윤장배)는 지난달 30일 종로구 한국전통음식연구소에서 제1회 ‘외국인 한식체험투어’를 실시했다. 이날 체험행사에는 20여명의 일본 관광객이 참석해 한복을 입고 불고기, 배추김치 등 대표적인 한식을 직접 조리해보는 시간을 가졌다.외국인 한식체험투어는 떡박물관 관람, 전통 한복 체험, 조리 실습 등으로 이뤄지며 체험투어가 끝난 뒤에는 수료증과 한식 레시피가 제공된다. 체험투어는 오는 11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총 28회 실시되며, 매회 20∼25명의 외국인이 참가할 예정이다.aT는 여행사의 패키지여행에 한식체험투어를 넣어 관광객들에게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다각적인 홍보를 통해 자유 여행객들의
한국식품연구원(이무하 원장)은 지난 3일 오후 한식연 2층 대회의실에서 식품대기업 (주)농심(회장 손욱)과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식품분야 요구(Needs)를 파악하고, 한식연 개발기술의 산업화를 위한 기술교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교류회에는 한식연 이무하 원장을 비롯한 연구진과 (주)농심의 손욱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콩, 순무, 인삼 등을 이용한 식품가공기술과 기능성식품 음료 등에 대해 기술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식연 관계자는 “이번 기술교류회를 통해 한식연과 농심간 공동연구 추진 및 기술이전 등이 확대될 것이며, 이를 통해 국내 식품산업 발전에도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6월17일부터 8월말까지 과천 경마공원 ‘바로마켓(Baro market)’ 개장일을 주 2일로 늘리고, 야간에도 개장한다고 최근 밝혔다.이에 따라 종래 목요일만 개장하던 장이 화·목요일에 서며, 개장시간도 오후 10시로 연장된다.또 축산물 이동판매차량은 17일부터 수·목요일에 집중 운영되고, 월·화요일에는 상설판매장인 안테나숍을 운영할 예정이다.야간개장에 맞춰 매주 수·목요일 오후 7시30분∼10시 사이에 사물놀이, 라이브 콘서트, 마술쇼, 영화 상영 등 무료 공연이진행되며, 축산물 뿐만 아니라 싱싱회, 떡볶이, 메밀전병 등 다양한 먹을거리와 전통주도 판매된다.이외에도 지역 우수 농산물 홍보·판촉 행사, 데이 마케팅(Day marketing) 및 지자체 축제 등과 연계한 이벤트
한국산 고부가가치 장미 품종이 해외에서 인기를 끌면서, 장미 수출이 크게 늘고 있다.aT(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윤장배)에 따르면 올 4월까지 장미 수출액은 4백92만1천달러(804톤)로 작년 동기 315만5천달러(557톤)에 비해 56%나 늘었다. 이처럼 수출이 급증한 것은 환율상승뿐 아니라 수출물량의 90%를 차지하는 일본에서 국산 장미의 고급화가 이뤄졌기 때문으로 aT는 분석했다.특히 빛, 온도 등 주변환경에 따라 색깔이 변하는 ‘매직로즈’는 일반 장미보다 4∼5배 높은 가격에 수출되며 국산 장미 고급화를 선도하고 있다는 것. 매직로즈는 최근 시장점유율이 점차 증가해 현재 대일 장미 전체 수출량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aT는 일본시장 개척을 위해 올해초 매직로즈를 ‘휘모리’ 브랜드로
서울시농수산물공사가 도매시장 정산조직 설립을 위해 ‘대주회계법인’에 연구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라고 최근 밝혔다. 농수산물공사 관계자는 “6월말에 연구용역을 발주해 약 3개월간 연구를 거쳐 결과를 도출해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용역에는 정산조직의 필요성 및 타당성, 운영방안, 주체 등의 내용이 담겨질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