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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물 형질전환용 조직특이 프로모터 개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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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d45
등록일
2009-12-22 14:10:49
조회수
216859
형질전환작물의 개발에 있어 외래 유전자의 발현조절에 필수적일 뿐 아니라 고유의 지적재산권을 소유한 프로모터의 개발은 매우 시급하다. 따라서 신규의 효율적인 식물 조직특이 프로모터의 개발을 위해 애기장대로부터 400여개의 애기장대 프로모터를 확보하여 이들의 활성을 T2세대의 유묘에서 분석하였다. 2006년 11월 현재, 총 442개의 프로모터를 클로닝하여 378개는 애기장대에 형질전환하였고 이 중 248개의 T2종자를 확보하였다.
총 240개 프로모터의 활성을 유묘에서 분석한 결과 약 80%가 조직특이, 전신, 또는 혼합형의 발현을 보였으며 나머지 20%는 발현을 보이지 않았다 (표 8). 조직특이발현은 뿌리, 자엽, 배축, 종자의 순으로 빈번하게 나타났으며 이 중 뿌리특이적 발현이 전체 조직특이발현의 약 61%로 가장 빈번하였다.
분석한 프로모터 중 뿌리 프로모터 19종과 배축 프로모터 3종을 T2식물체의 성숙시기에 검정하여 유묘와 비교한 결과 유묘와 조직특이성이 일치하는 경우는 뿌리의 경우 50% 이상이었으나 배축은 0%로 모두 뿌리에서만 발현하였다.
몇 개의 후보 프로모터는 순차적 절단 프로모터를 각각 제작하여 프로모터의 코아부분을 찾는 정밀분석을 수행하였다. 한편 타작물에서의 애기장대 프로모터의 적용성 검정을 위해 370종의 프로모터클론을 담배잎에 transient assay하였고 검정한 프로모터의 약 90%가 발현함을 관찰하였다. 이 중 10종은 벼에 형질전환하여 T1종자를 확보하였다.
작성일:2009-12-22 14:10:49 152.99.8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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