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석산개발에 대하여

닉네임
정정숙
등록일
2017-09-18 18:34:08
조회수
803
석산개발로 인해 집회중인 성송면 무송리송산마을 정정숙입니다.
관심을 가져주신데에 감사드립니다. 농정신문 취재후 군에서는 어떠한 반응도 없이 지내고 있고 저희는 계속 집회 중 입니다. 지역 국회의원인 '유승엽' 의원이 다녀가고
도에 지시를 내렸습니다. 부도지사와 도 공원관리 국장께 직접 현황을 보고 처리를 해야 될 것 같다 하시며 행정에서 먼저 취소를 하고 대응방안을 찾아보면 승소 할 것 같다고 먼저 취소를 하고 대응방안을 찾아보면 승소 할 것 같다고 말씀하셔서 주민들의 마음이 한결 평안해졌습니다. 그런데 아직 아무런 소식이 없고 직접 내려와서 현장 탐사를 다 하시고 갔습니다. 어이없게 축복건설에서 저희 집행부 3명을 고발해서 조사를 받았습니다. 명예훼손으로 고발을 했는데요...
저희는 혐의 없음을 처분 받았습니다. 저희 군에 한도의원께서는 이곳 담당이 아니라서 나서지 못한다고 합니다. 타군의 도의원님은 전북 도민의 일이라며 나서시는데 정작 고창군 도의원은 자기 구역이 아니라는 말을 하네요.
9월달에 와서 현장은 쉬고있습니다.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군에서 조치를 내린건 아니라고 하네요. 요즘 저희 주민들은 정말 살 것 같습니다. 소음,진동,분진없이 조용하게 지내고 있는데요 언제 공자가 재현될지 불안합니다.
축복건설에서 하천수도 불법으로 사용하다 이번에 발각되어 방송에 나갔습니다.
방송을 3개의 방송국에도 나갔습니다. 그런데 군에서는 하천관리는 영산강 댐에서 관리한다고 미루고있습니다. 서로 미루는 상황입니다.
이것이 공무원들이 하는 짓입니다. 잘못 되면 서로 남탓을 한다는 말입니다.
몇일 전 '고창 여성 농민회'에서 '전북 여성 농민 대회'를 고창에서 개최했습니다.
'이대종' 농민 회장님께서 저희한데 5분동안 발언 기회를 주셔서 행사 시간표에 기재하여 두었더니 군관계로 공무원이 빼라고 하면서 갑질을 했습니다. 아주 인성갑이죠
'여성 농민회'에서 어쩔수 없이 저희를 제외 시켰습니다. 우주 밖으로 제외시켜 버릴 놈들이죠.
'이대종' 회장님께서 군 관계로 공무원들에게 아주 알약을 씹어먹는것처럼 쓰디 쓴 말씀을 하셨습니다.저희가 할려던 것보다 더 많은 시간을 우리들의 이야기를 하시면서 응원을 해주셨습니다. 저희는 우리 주민들의 염원을 담아 이루는 그날까지 진실한 마음으로 서로를 화합하며 주민간의 애정으로 도우며 싸워 나갈 것입니다.

전북 고창군 성송면 암치리 석산개발 반대위원회
공동 위원장
정정숙/call: 010-3561-9768
[서기. 배민석
작성일:2017-09-18 18:34:08 125.139.129.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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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숙 2017-09-18 18: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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