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시설원예 작물 재배 시 흰가루병은 초기 방제에 실패할 경우 빠른 속도로 전파돼 작물의 생육저하 및 고사 등 큰 피해를 유발한다. 특히 겨울철 시설하우스 가온 시 건조하게 되면 흰가루병 발생이 활발해지는데 흰가루병은 약제에 대한 내성이 낮아 동일한 약제를 연속으로 사용했을 때 저항성 발현이 매우 쉬워 두 가지 이상의 다른 제품을 교차 살포하는 게 중요하다.관련해 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은 2020년 ‘잘류프리 입상수화제’를 선보인다.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가 시행되면서 최근 많은 농민들이 작물보호제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이 시설원예작물의 흰가루병 대비책을 제안했다.흰가루병은 작물의 잎과 열매에 하얀 밀가루를 뿌려놓은 것 같은 병징을 나타낸다. 또 살아있는 작물의 잎 뒷면에 기생해 적용 약제에 대한 내성을 빠르게 갖는 특징이 있어 내성 발현이 다른 병해보다 크다. 따라서 세 가지 성분 이상의 약제로 3회 이상 서로 번갈아 살포하는 게 좋다.경농에 따르면 자사 흰가루병 전문 약제 ‘크린캡’ 유제는 펜티오피라드 성분으로 참외, 오이, 수박, 딸기, 고추 등에 등록돼 있다. 디카복사마이드계 및 스트로빌루린
[한국농정신문 전빛이라 기자]저온다습한 조건에서 발병하기 쉬운 잿빛곰팡이병 방제를 위해 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이 ‘크린캡 유제’를 추천했다.크린캡 유제는 저농도, 저약량으로도 확실한 방제효과를 나타내는 신개념 살균제로, 기존 약제에 내성을 보이는 저항성 잿빛곰팡이병에 탁월한 효과를 자랑한다.침투이행성과 휘산성이 뛰어나 약제가 닿지 않는 부위까지 약효를 나타낸다. 약효 지속기간이 길기 때문에 방제횟수도 크게 줄일 수 있다.기존 약제와 교차 저항성이 없으며, 수화제 대비 약흔이 적고 약제 안전성 또한 우수하다. 크린캡은 저항성 흰가루병에도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