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농업‧농촌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사업의 2014년 신규 지원대상자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농업‧농촌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사업은 저탄소농업기술을 농업에 활용하여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한 농가에게 인센티브(1 CO₂톤 당 1만원)를 제공해, 농가 소득 증진과 자발적인 온실가스 감축활동을 촉진하는 사업이다.2013년도 사업에서는 60개 농가에서 총 4,859톤의 이산화탄소를 줄여 총 4,859만원의 추가소득을 획득했다.올해는 다겹보온커튼, 저탄소비료, 메탄저감사료 등을 도입한 농업경영체 및 기업 19개가 사업을 신청했다. 이 중 온실가스 감축효과, 기술적 파급효과, 사업관리자 운영능력 등을 고려해 8곳이 새로 선정됐다.사업에 참여한 대상자는 감축실적의 정부구매 및 배출권 거래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