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팜한농(대표 박진수‧김용환)은 속이 꽉 찬 고품질 배추를 생산하기 위해 해충 발생 시 발생 초기에 확실히 방제하는 게 중요하다며 배추 전문 살충제 ‘베리마크’와 ‘베네비아’를 추천했다.액상수화제 베리마크는 정식 전 육묘상 관주처리 1회로 배추 진딧물, 나방, 벼룩잎벌레를 방제할 수 있다. 업체 설명에 따르면 베리마크는 원예용 육묘상 전용 살충제로 약효가 오래 지속돼 재배 중기까지 해충 밀도를 낮춰주고 침투이행성도 우수해 약효가 뛰어나다.베네비아 유상수화제는 나방‧흡즙해충 전문의 고기능성 살충제다. 팜한농
아그로텍은 지난 9일 충남지역 시판상인 및 농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신제품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에 소개된 신제품은 진딧물·나방약 ‘백만장자’, 흰가루병약 ‘위트니스’, 이앙전처리제 ‘논단속’과 함께 올해 출시된 고기능성 원예나방약 ‘베네비아’, 비선택성제초제 ‘뉴속사포’ 등이다.아그로텍이 올해 주력상품으로 밀고 있는 진딧물·나방약 ‘백만장자 액제’는 설폭사플로르라는 새로운 계통의 제품으로, 내성이 생긴 진딧물과 나방을 동시에 방제한다.특히 침투이행성이 우수해 약제가 처리되지 않은 부분에도 약효를 발휘한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물에 잘 섞이고 냄새가 없어 사용이 편리한 제품이다. 아그로텍은 신제품들을 내달부터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