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권순창 기자]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가 국가인증농식품제도를 알리기 위해 페이스북으로 홍보이벤트를 실시한다.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SNS를 활용해 소비자들의 제도 인지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국가인증농식품은 각각의 기준에 따라 농식품부가 인증하는 우수하고 안전한 농식품이다. 지리적표시·농산물우수관리(GAP)·안전관리(HACCP)·유기·무농약·무항생제·동물복지·전통식품·식품명인·가공식품 KS·저탄소·술 품질인증·음식점 원산지인증 등 현재 13가지 국가인증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홍보이벤트는 이달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매달 다른 주제로 연이어 진행한다. 8월엔 지리적표시, 9월엔 유기·무농약·무항생제, 10월엔 전통식품·식품명인, 11월엔 동물복지·저탄소농축산물을 주제
농림수산식품부는 국가인증농식품 홍보 및 소비촉진을 위해 6일부터 12일까지 7일 동안 서울 강남역 에서 ‘그린밥상’ 팝업스토어〈사진〉를 운영한다. 팝업스토어(POP-UP Store)란, 전 세계적으로 새로운 마케팅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신종 마케팅 기법으로 일정 기간 동안 문을 열고 사라지거나 이동하는 매장을 말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새로운 마케팅 기법으로 등장한 팝업스토어를 통해 국가인증농식품에 대한 인지도 및 신뢰도를 제고하고 농식품 구매습관형성 및 실질적 소비촉진을 유도하기 위하여 기획됐다.국가인증농식품 ‘그린밥상’ 팝업스토어는 GAP(농산물우수관리인증)인증, 지리적표시제도, 한국전통식품 제도, 유기가공식품인증, HACCP 인증을 받은 생산업체의 제품을 전시하고 홍보하는 마케팅의 장으로 운영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