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 소식] SG한국삼공 ‘공정채용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영예
2025-11-19 김수나 기자
[한국농정신문 김수나 기자]
작물보호제 전문기업 SG한국삼공(주)(대표이사 한동우)가 지난 7일 ‘공정채용 우수 기업 어워즈’에서 민간기업 부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채용 전 과정에서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운영하고, 능력 중심 선발과 구직자 공감 채용 문화를 실천한 기업에 주는 상이다.
그간 SG한국삼공은 신입 및 경력 채용 전 과정에서 자기소개서를 폐지했고, AI 역량 검사를 도입해 지원자의 직무 능력과 조직 적합성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왔다. 아울러 지역 대학과 연계해 ‘우수 인재 추천제도’를 운영해 지역 인재의 고용 기회를 늘리고, 지역 일자리 문제 해결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오동률 재무경영관리 운영책임은 “공정한 채용 과정을 통해 지원자들에게 더 넓은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하고 역량 있는 인재를 확보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사람 중심의 채용 문화를 이어가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번 수상으로 SG한국삼공은 채용절차법 지도·감독 3년간 면제, 공정채용 지원사업 우선 지원, 각종 정부 심사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