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꽃이 피었습니다] 카톡소리

2025-08-17     장윤정(전북 남원시)
장윤정(43) 전북 남원시

 

오늘도 울리는 카톡

소식 담은 카톡이 울린다.

하트 하나에 마음이 보이고

소리에 사랑이 들린다.

멀리 떨어져 있어도

가까이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카톡소리

친구, 가족들의 소식이

카톡 소리에 담겨온다.

기분이 날아갈 것 같이 내 마음이

설레였다.

오늘도 반가운 카톡소리가

들린다.

 

삶의 애환이 담긴 농민들의 손편지, 그림, 시 등 소소하지만 감동있는 작품을 ‘한글꽃이 피었습니다’에서 소개합니다. 게재를 원하는 농민이나 관련단체는 신문사 전자우편(kplnews@hanmail.net)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