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 소식] 노균병 걱정 없고, 상품성 좋은 동오시드 시금치
고온다습에 강한 다크그린, 블랙다이아
2025-08-11 김수나 기자
[한국농정신문 김수나 기자]
㈜경농의 종자 전문 브랜드 동오시드가 노균병에 특히 강한 여름 전용 시금치 ‘다크그린’과 ‘블랙다이아’를 추천했다. 두 품종은 병해에 강한(내병성) 품종으로 수확량과 재배 편의성이 뛰어나다.
다크그린은 더위에 매우 강하다. 극만추대성(다른 품종보다 꽃대가 올라오는 시기가 매우 늦은 성질로 수확 시기가 길다는 장점이 있음)이라 더운 여름철에 강력 추천하는 품종이다.
아울러 노균병에 강하고, 토양 적응성과 내습성이 뛰어나며 위조병(시들음병)에도 강하다. 수확기에도 작물이 망가지지 않고 밭에서 잘 버틴다(강한 내포성). 엽색이 매우 진하고 모양이 우수하며, 엽면이 잘 서 있어 작업하기 좋다.
블랙다이아도 노균병에 매우 강한 품종이다. 노균병으로 인해 잎색이 변하거나 시드는 등의 피해도 크게 줄일 수 있다. 다크그린과 마찬가지로 토양 적응성과 내습성이 뛰어나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다. 뛰어난 내병성에 매우 진한 엽색, 우수한 광택, 다수확 품종으로 최고의 상품성을 보장한다.
동오시드는 “두 품종 모두 엽색 등 품질이 뛰어나고 내병성이 강한 시금치”라며 “다크그린은 1~9와 11~15, 블랙다이아는 1~12, 14~15번 레이스 등 노균병 저항성이 뛰어나 농가의 재배안정성을 크게 높일 뿐 아니라 수확량도 증가시키는 품종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