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 소식] 침수 작물 피해 회복엔 ‘에코마이크로’

작물 뿌리 재생, 생리장해 완화에 탁월

2025-07-25     김수나 기자

[한국농정신문 김수나 기자]

팜한농이 극한 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작물의 생육 회복에 도움을 주는 비료 ‘에코마이크로’를 추천했다. 이 제품은 지난 2023년 집중호우 당시 전북 김제에서 침수 작물 회복에 뛰어난 효과를 보여 줘 호평받았던 비료다. 작물 뿌리 재생 및 생리장해 완화에 탁월하다.

에코마이크로(Eco-Micro). 팜한농 제공

에코마이크로(Eco-Micro)는 가뭄, 과습 등 불량 재배 환경에서도 작물이 안정적으로 생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에 농민들이 꾸준히 다시 찾는 관주 및 엽면시비용 비료다.

고농도로 들어 있는 뿌리발육 아미노산(PAA, Poly Aspartic Acid)이 뿌리 주변의 미생물 활동을 촉진해 세근 발달과 양분 흡수 효과를 탁월하게 높인다.

아울러 고온기 팁번(잎끝이 타들어 가는 증상)이나 시들음병, 습해로 인한 생리장해 경감에도 효과적이며 수확량 증대 및 품질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지난 2023년 7월 전북 김제시에는 6일 동안 폭우(355mm)가 쏟아져 논콩 2500ha, 벼 2000ha 등 대규모 침수 피해가 발생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바 있다. 당시 김제시의 영농자재 지원사업으로 에코마이크로가 공급돼 침수 작물의 생육 회복에 큰 도움이 됐다.

팜한농 관계자는 “에코마이크로는 극한 호우 환경에 활용도가 높은 비료”라고 전했다.

지난 2023년 전북 김제시의 침수 피해 논콩이 에코마이크로 처리 뒤 생육을 회복한 모습. 팜한농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