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쌀 3천8백60kg 전달

농진청-한국탑라이스협회 공동

2008-12-08     한국농정 기자

농촌진흥청은 (사)한국탑라이스협회와 공동으로 지난달 29일 서울 서초구민회관에서 사랑의 쌀 3천8백60kg을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를 통해 불우 장애시설 25개소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된 쌀은 올해 전국 탑라이스 단지 42개소에서 생산된 쌀 3천3백60kg과 농진청에서 탑라이스 전시·홍보 행사에 사용한 탑라이스 5백kg 등이다.

▲ 농촌진흥청과 한국탑라이스협회가 11월 29일 서울 서초구민회관에서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그동안 연말연시, 설·추석 명절 때마다 장애인 시설 등 불우이웃을 찾아 직원들의 정성으로 모은 성금 등을 전달해 왔으며, 앞으로도 수시로 어려운 이웃돕기 운동을 벌여 사랑과 정이 넘치는 밝은 사회 구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탑라이스는 농진청에서 우리쌀 품질 고급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06년부터 전국 42개 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