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전국 하나로마트서 설맞이 할인행사

2019-01-27     박경철 기자

[한국농정신문 박경철 기자]

농협이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1일부터 내달 4일까지 전국 하나로마트에서 설 선물세트 및 성수품목에 대한 할인행사를 실시한다(사진).

이번 행사에는 농협이 엄선한 프리미엄 과일을 비롯해 고품질 한우, 굴비, 특산품 등 농·축산물 선물세트와 인기 가공식품, 생활용품 선물세트 등 총 1,600여개 품목을 판매한다.

행사카드(NH, NHBC, BC, KB국민, 우리, 신한카드)로 선물세트를 3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농촌사랑상품권(최대 100만원)을 증정한다. 또한, 내달 6일까지 행사카드로 결제 시 최대 30% 할인받을 수 있다.

농협은 “특색상품으로 농민이 직접 생산·제조하고 지역별 품평회를 거쳐 엄선한 ‘농업인생산기업 선물세트’와 프리미엄 가정간편식 ‘OK!COOK 선물세트’도 준비했다”고 밝혔다.

김성광 농협 하나로유통 대표이사는 “평소 고마운 분들께 우리 농·축산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어려움에 처한 농민에게도 훈훈한 정을 나누는 뜻 깊은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2019년 기해년 새해에도 농업·농촌·농민을 위한 많은 관심과 우리 농산물 애용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