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썹인증원, 2019년 첫 봉사활동

2019-01-18     권순창 기자

[한국농정신문 권순창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직원들이 배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제공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인증원)은 지난 17일 지역 복지시설인 오송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올해 첫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인증원은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한다는 의미에서 본원에 3개, 각 지원별 1개씩 총 9개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명절이나 연말 등 비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해왔으나, 올해부터는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앞으로 매월 1·3주차 목요일에 인증원 ‘사랑나눔 봉사단’ 단원 중 희망자를 모아 점심시간에 배식·설거지·주방청소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수미 심사원은 “한 해를 시작하는 1월부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함께할 수 있어 더욱 보람있는 2019년이 될 것 같다”며 “올해 진행되는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