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지원본부 미션‧비전 선포식 열어

2018-12-17     홍기원 기자

[한국농정신문 홍기원 기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정석찬)가 앞으로의 목표를 밝히며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방역지원본부는 지난 13일 세종시 축산물품질평가원 세종홀에서 250여명의 내^외빈과 함께 미션‧비전 선포식을 성황리에 열었다. 방역지원본부는 내부공모를 실시해 '체계적인 가축방역과 전문적인 축산물 위생관리로 축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미션 아래 '건강한 축산업, 안전한 축산물을 실현하는 현장중심 전문기관'이라는 비전을 설정했다.

선포식에 참석한 이재욱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은 "임직원들의 참여로 공동목표를 설정하고 미션과 비전을 선정한만큼 앞으로 국민에게 신뢰받고 축산의 미래를 밝히는 시작이 될 것이다"라며 "선제적인 가축방역과 축산물의 위생관리를 선도하는 축산현장의 중심에서 상생과 협력으로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석찬 본부장은 "새로 선정한 경영전략체계를 기반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축산물 안전먹거리를 책임지는 현장중심 가축방역‧위생 전문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지난 13일 세종시 축산물품질평가원 세종홀에서 미션‧비전 선포식을 열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