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꽃이 피었습니다] 사랑하는 큰 딸에게

2018-11-03     한국농정
이용이(69)
전북 김제시 봉남면

날씨가 갑자기 쌀쌀하구나.

감기 조심하거라.

매일 가게에 매달리어 고생이 많구나.

애쓰는 너의 모습 보면 엄마 마음이 짠하구나.

열심히 사노라면 고생 끝에 낙이 온단다.

너와 송서방이 항상 잘 챙겨주어 고맙다.

엄마는 잘 지내고 있다.

엄마가 딸을 많이 사랑하는 것 알지?

김제에서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