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평에서 한 상자는 캐야 하는데…”

2018-10-14     한승호 기자
지난 9일 경기도 여주시 대신면 윤촌리의 한 고구마밭에서 이진호(75)씨가 트랙터를 이용해 고구마를 캐고 있다. 이씨는 “워낙 가물어서 양이 많이 줄었다. 고구마가 많이 달릴 땐 2평에서 한 상자 정도 캐는데 올해는 힘들다”며 씁쓸한 마음을 전했다.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지난 9일 경기도 여주시 대신면 윤촌리의 한 고구마밭에서 이진호(75)씨가 트랙터를 이용해 고구마를 캐고 있다. 이씨는 “워낙 가물어서 양이 많이 줄었다. 고구마가 많이 달릴 땐 2평에서 한 상자 정도 캐는데 올해는 힘들다”며 씁쓸한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