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꽃이 피었습니다] 송아지를 보면서

2018-10-13     한국농정

 

김재순(76)
전북 김제시 금산면

송아지가 태어났다.

엄마소는

사랑스런 눈길로

새끼를 핥아준다.

저 송아지도 이제 시작이다.

무럭무럭 자라거라.

사랑으로 크거라.

나의 한글사랑 시작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