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 사랑해요”

2018-05-20     홍기원 기자

[한국농정신문 홍기원 기자]

한돈 수출 신흥시장으로 홍콩과 마카오가 각광을 받는 가운데 홍콩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돈 요리교실이 열렸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 한돈자조금)는 한식진흥원과 함께 지난 10일 홍콩 관광객 40명을 대상으로 한돈요리 쿠킹클래스를 개최했다. 이날 한식문화관에서 진행된 한돈 쿠킹클래스는 김봉수 셰프가 한돈통삼겹오븐구이, 한돈부추전, 한돈 등심말이 등을 강의했다. 이 행사는 다음달까지 120명 규모의 홍콩 식품산업 관련 종사자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총 4회 운영될 예정이다. 하태식 한돈자조금 위원장은 “이번 클래스를 통해 한돈 수출 전략시장인 홍콩 식품산업시장의 특성이나 현지 소비자들의 입맛을 파악해 수출마케팅에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홍기원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