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꽃이 피었습니다] 금쪽같은 내새끼야!

2017-04-08     한국농정

강진군 찾아가는 여성농민 한글학교 월출반(성전면 월남마을) 할머니 15명은 지난 2015년 4월 16일, 세월호 침몰 1년이 되는 날에 희생자를 추모하는 글을 모았다. 할머니들은 희생된 학생들에 대한 미안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이 작품에 <금쪽같은 내새끼야!>라고 제목을 달았다.

삶의 애환이 담긴 농민들의 손편지, 그림, 시 등 소소하지만 감동있는 작품을 ‘한글꽃이 피었습니다’에서 소개합니다. 게재를 원하는 농민이나 관련단체는 신문사 메일 kplnews@hanmail.net으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