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삼공 ‘사랑의 새참을 뿌리다’ 이벤트 성료

2016-07-23     안혜연 기자
한국삼공 이벤트의 사연 당사자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삼공 제공

SG한국삼공(대표이사 한태원)이 지난 4월 실시한 ‘농촌에 사랑의 새참을 뿌리다’ 이벤트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이벤트는 농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농업에 관련된 추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는 현장에서 땀 흘리는 농민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한 사연을 받아 해당 농민과 가족들에게 직접 새참을 가져다주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한국삼공은 당초 예상보다 많은 응모자가 참여해 이벤트를 성황리에 종료할 수 있었다며, 지난 5월 본상 수상자와 사연 당사자 모두에게 새참과 함께 푸짐한 상품을 배달했다고 전했다. 금상을 받은 아버지의 딸을 향한 절절한 사연과 은상을 받은 남편을 위한 아내의 사연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눈시울을 붉히게 했다는 후문이다.

현장 분위기를 그대로 담은 영상은 한국삼공 홈페이지(http://www.30agro.co.kr/promote-campaign/394)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삼공 관계자는 “바쁜 현대 생활로 인해 농업에 대한 관심과 고마운 마음이 점차 줄어들고 있는 이 시기에 진행한 이번 이벤트를 통해 다시 농민 분들에 대한 지지와 감사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한국삼공은 더 발전한 모습으로 농민들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