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공업 여성용 트랙터 ‘CS240H’ 출시

2016-01-24     박선민 기자

[한국농정신문 박선민 기자]

대동공업이 트랙터 조작이 익숙지 않은 여성 농민 및 귀농귀촌 농민을 위해 조작이 쉬운 트랙터 CS240H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조작 편의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유압식무단변속장치를 채택해 클러치 조작 없이 패달만 사용해 전·후진 전환 및 이동이 가능해져 누구나 쉽게 운전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파워스티어링 휠을 채택해 부드러운 조향이 가능해 여성 운전자도 편안하게 조작할 수 있다.

대동공업 설동욱 마케팅 팀장은 “조작 편의성 뿐 아니라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1,100만원에 가격을 책정했다”며 “초보농민들을 위한 사용 어려움이 없고 가격 부담이 적은 농기계를 앞으로 계속 보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