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위 소속 김우남 의원

국회 입법 최우수의원 선정

  • 입력 2009.12.28 12:01
  • 기자명 연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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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김우남 민주당 의원이 2009년도 국회 입법 최우수 의원에 선정됐다.

국회 입법 및 정책개발 자문위원회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2월 정기회 종료까지 전체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제출 법안 및 정책 실적심사를 실시한 결과 김우남 의원을 비롯한 7명을 최우수의원으로, 33명을 우수의원으로 선정했다.

제출 법안 실적에 따른 최우수ㆍ우수의원의 선정은 대표발의 법률안 건수30%, 가결건수 70%를 적용하고, 발의 및 가결건수 중 제정법안과 전부개정법률안은 3배의 가중치를 부여해 산출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심사대상 기간에 김 의원은 의원들 중 두 번째로 많은 58건의 법안을 대표 발의했고, 특히 기존 법안을 수정하는 개정안이 아닌 새로운 법률안을 성안하는 제정법에서는 가장 많은 11건을 대표 발의해 법안의 양과 질 모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 의원은 “국회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입법활동을 했을 뿐인데, 과분한 수상의 영광까지 얻었다”며 “제주도민과 국민을 위해 더 열심히 정진하라는 채찍질로 받아들여 의정활동에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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