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별 작목반 활성화해야”

전북농협, 컨설팅 결과 발표

  • 입력 2007.10.06 19:29
  • 기자명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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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본부장 황의영)은 지난 5월3일부터 6개 대표 작목반을 대상으로 실시한 맞춤형 농업경영 현장컨설팅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컨설팅을 실시한곳은 공덕농협 왕겨숯쌀 작목반, 김제농협 죽산쌀작목반, 부안농협 백산무농약보리작목반, 전주농협 완산콩작목반, 상관농협 만덕산토종꿀작목반, 익산원협 춘포수박작목반 등이다.

이번 발표된 컨설팅 결과에 따르면 벼와 보리는 품종선택에 따라 미질과 판매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지역실정과 친환경농업에 맞는 품종선택이 필요하고, 콩은 소비자 욕구에 맞는 가공품개발을 통한 안정적인 판로확보, 다양한 판매 전략 등이 요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작목반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역농업의 리더품목 작목반을 선별하여 집중 육성하고, 동일 조합내 동일품목 작목반의 연합회를 조직화하는 등 지역농협을 중심으로 한 품목별 작목반 활성화를 추진해야 할 것으로 분석했다.

전북농협 관계자는 “앞으로도 작목반 단위의 현장중심 맞춤식 농업경영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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