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원장 이상진)은 위생적인 인공수정용 씨돼지 보급과 동결정액 생산연구를 위해 돼지 육종번식 연구동을 신축하고 지난 11일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한 연구동은 연면적 81.2평, 높이 6.65m의 규모로, 동결정액 생산을 위한 번식실험실, 자외선 소독기를 설치한 방역실 및 사무실을 갖추고 있다.
이상진 원장은 “방역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이번에 준공한 연구동은 직원복지 측면에서도 큰 의미가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하여 농가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연구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