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농 제주도연합(회장 원정순)은 지난 1, 2일 양일간 대정읍 구억리 소재 제주옹기배움터에서 제주지역 어린이 40여명을 대상으로 통일캠프를 운영했다.
제주도연합은 우리 어린이들에게 남북 통일의 상을 그려주고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에 대한 희망과 꿈을 서로 이야기하고, 우리 먹을거리에 대한 중요성을 어린이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통일캠프를 마련했다는 것.
이번 캠프에서는 공동체놀이와 6.15공동선언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으며, 4.3 유적지 순례와 우리먹을거리 교육, 옹기놀이 체험 등도 실시됐다. 〈연승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