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국의 주요 농과대학 교수들이 우리 농산물 판매를 위 팔 걷고 나섰다.
(사)한국원예학회와 (사)원예저장유통연구회 소속 농업분야 대학교수 10여명은 12일 11시 농협 양재동 하나로클럽 과일 매장에서 직접 어깨띠를 두르고 매장을 찾은 소비자들에게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등 국산 농산물 판촉활동을 벌였다.
한국원예학회 이승구 회장(서울대 교수)은“갈수록 늘어나는 수입산 농산물에 비해 국산 농산물이 품질과 안전성 측면에서 훨씬 뛰어나다는 점을 소비자에게 설명하고, 아울러 점차 어려워지는 우리 농업 현실을 국민에게 직접 알리기 위해 참여하게 됐다”며 참가 의의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