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종보호 출원된 식품 신품종

종자원 홈페이지로 사진 공개

  • 입력 2009.08.07 09:29
  • 기자명 한국농정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립종자원은 일반 국민이 쉽게 볼 수 없었던 품종보호 출원된 식물 신(新)품종의 사진 공개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종자원에 따르면, 그동안은 매월 발행되는 품종보호 책자를 통해 문자로만 신품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왔으나, 최근 자체 홈페이지(seed.go.kr) 내 '전자책' 코너를 대폭 확장하여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를 새롭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

이에 따라 종자원 홈페이지에 신품종을 육성한 육성가가 출원 시에 제출했던 품종사진을 공개하여, 식물 신품종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간단히 확인할 수 있다.

종자원 관계자는 "이 서비스가 민원인의 편의성과 정보 접근성을 높여 출원품종에 대한 사회적 심사기능과 함께 품종보호제도에 대한 신뢰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농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