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특별한 창립 48주년

전 임직원 참여 사랑의 나눔행사 전개

  • 입력 2009.07.04 23:37
  • 기자명 연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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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이 7월1일 창립기념일을 맞아 지금까지 기념식 위주의 창립행사에서 탈피하여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사랑의 나눔행사’를 대대적으로 펼쳤다.

농협은 이날 창립 48주년 기념일을 맞아 ▷임직원 1만여명이 참여하는‘사랑나눔 헌혈캠페인’▷전국 동시‘쌀 소비촉진 및 나눔 행사’▷전국 동시 임직원 농촌봉사활동 등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

‘사랑나눔 헌혈캠페인’은 7월1일부터 8월 15일까지 전국의 농협 임직원 1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다. 1일 오전 열린‘사랑나눔 헌혈캠페인 약정식’에서 농협은 대한적십자사의 헌혈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참여를 약속하고 긴급혈액운반차량(3천만원)을 기증했다.

약정식에는 최원병 회장, 유종하 대한적십자사총재, 농협 홍보모델(이만기 교수, 신영일 아나운서) 등이 참석했다.

이와 함께 농협은 1일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전국 동시‘쌀 소비촉진 및 나눔행사’를 가졌다.

울 광화문을 비롯한 전국 16개 대도시 지역에서 1일 오전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우리 쌀로 만든 떡을 나눠주며 아침밥의 영양학적 가치와 필요성을 홍보한 것.

또한 전국의 농협사무소에서는 이날 우리쌀로 만든 떡을 제공했으며, 전국의 노인복지시설, 지역 아동센터 등 복지시설 불우이웃에게 쌀(떡)을 전달했다. 한편 같은 날 농협 임직원 6천5백여명은 전국에서 농촌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들은 관내 취약농가 일손돕기, 농촌 환경보호 활동 등을 전개했다. 

<연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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