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 반대시위를 주도했다는 이유로 서울 구치소에 구속 수감됐던 오종렬(69), 정광훈(68) 범국본 공동대표가 지난 14일 저녁 보석으로 석방됐다.
두 공동대표는 한미FTA 반대 집회를 주도하다가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난달 3일 구속, 서울구치소에 수감중이었다.
한편 범국본은 두 공동대표를 구속하자 사법부를 강하게 비난했고, 지난 9월 13일까지 무려 4차에 걸친 심리 공판이 진행됐다.
한미FTA 반대시위를 주도했다는 이유로 서울 구치소에 구속 수감됐던 오종렬(69), 정광훈(68) 범국본 공동대표가 지난 14일 저녁 보석으로 석방됐다.
두 공동대표는 한미FTA 반대 집회를 주도하다가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난달 3일 구속, 서울구치소에 수감중이었다.
한편 범국본은 두 공동대표를 구속하자 사법부를 강하게 비난했고, 지난 9월 13일까지 무려 4차에 걸친 심리 공판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