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O단신]오종렬·정광훈 대표 14일 석방

  • 입력 2007.09.15 10:58
  • 기자명 최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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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 반대시위를 주도했다는 이유로 서울 구치소에 구속 수감됐던 오종렬(69), 정광훈(68) 범국본 공동대표가 지난 14일 저녁 보석으로 석방됐다.

두 공동대표는 한미FTA 반대 집회를 주도하다가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난달 3일 구속, 서울구치소에 수감중이었다.

한편 범국본은 두 공동대표를 구속하자 사법부를 강하게 비난했고, 지난 9월 13일까지 무려 4차에 걸친 심리 공판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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